Menu
  • 이번엔 '메가 밀리언스'다

    파워볼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어빈엔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또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8억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가주 복권국은 21일 추첨 결과 전국에서 메가 번호를 포함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90세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2. 5㎏로 6주나 일찍 태어난 조산아의 '인간승리'. '지구에서 가장 나이 많은 보디빌더' 기록을 가진 90세 미국인 남성 짐 애링턴이 여전히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0일 보도했다.

  • 美싱크탱크 "NCG, '서울 위해 LA 희생할 수 있나'에 답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한미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회의 첫 개최와 미군의 전략핵잠수함(SSBN) 부산 입항, 미군 병사의 월북 사건 등이 동시다발로 이어지며 한반도 역내 핵 안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북한의 핵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지하기 위해서는 NCG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미국의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것까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49도' 美 데스밸리서 하이킹하던 70대 숨져…이달 2번째 사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이달 들어 2번째 발생했다. 20일 미 국립공원관리소(NPS)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께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골든캐년 탐방로에 있는 화장실 앞에서 한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 맥도날드에 80만불 배상 판결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플로리다의 한 부모가 맥너겟(치킨너겟) 때문에 딸이 화상을 입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해 결국 거액을 배상받게 됐다.  . 지난 19일 NBC뉴스는 플로리다 브로워드 카운티 대배심이 맥도날드 측이 원고인 필라나 홈즈에게 8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고 보도했다.

  • 혹시 당첨자가…자바 한인? 홈리스?

     10억 달러가 넘는 당첨금이 걸린 복권이 LA 다운타운에서 터졌다.  .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 상금이 10억8000만달러인 행운의 잭팟티켓은 LA 다운타운에 있는 라스 팔미타스 미니 마켓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 10억 8000만 달러의 당첨금은 1992년 파워볼이 시작된 이래 세 번째로 큰 액수이자 미국 복권 역사상 여섯번 규모였다.

  • 7월 15일간 가장 더웠다…미국 기상청 "더위 표현 다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전 세계가 극단적인 폭염 등 기상 이변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번 달 들어 15일간이 역대 가장 더운 15일이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카를로 부온템포 국장은 "이번 달 들어 15일까지가 1940년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며 "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월북 미군 조용한 외톨이였다"…가족들 "왜 그런 일을"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본국 송환을 앞두고 갑자기 월북한 미군 병사가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가까운 가족들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가족들은 그가 가까이 지내던 사촌 동생이 유전병으로 수개월 전 사망한 것이 일정 부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전했다.

  • 44도 찜통속 기내 승객들 기절

    화씨 110도가 넘는 폭염 속에 미국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기내에서 에어컨 없이 4시간가량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7일 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국항에서 델타항공의 애틀랜타행 여객기 이륙이 3∼4시간가량 지연되면서 기내에 있던 승객 일부가 온열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 실수로 총쏴 1살난 동생 숨져

      샌디에고의 한 주택에서 3세 어린이가 실수로 총을 쏴 1세 동생을 숨지게해 충격을 주고 있다.  . 샌디에고 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오전 7시 30분께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