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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불타는 아스팔트…미국서 화상 환자 속출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에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이나 금속 물질에 데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 애리조나 화상센터 소속 의사 케빈 포스터는 올여름 신규 환자 수가 이미 작년 수준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 사람 죽어도 아랑곳 않고…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 중의 하나인 '데스밸리'(Death Valley)에 인증샷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2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협곡인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올여름 기온이 섭씨 50도(화씨 122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관광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 美 올해 총기난사 최악의 해 되나

    올해 들어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이 이미 400건을 넘어 올해가 미국에 최악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A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범인을 제외한 사상자가 4명 이상인 총기 난사 사건이 올해 들어 401건 발생했다.

  • "소셜미디어 중독에 교실 질서 무너졌다"

    미국 약 200개 교육청이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 유튜브 등 청소년이 빠져 있는 소셜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소셜미디어 중독으로 교실 질서가 무너지고 10대의 정신건강에 해악을 끼친다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  美 정부 '항만법 위반' 경고 묵살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지사가 남부 국경 리오그란데강에서 밀입국자를 차단하는 수중 장벽 설치 작업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애벗 주지사는 이를 묵살하고 법정 다툼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온도계 앞 인증샷 찰칵…美데스밸리 '죽음의 더위'에 관광 행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미국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협곡인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에서 올여름 기온이 5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미, 올해 총기난사 최악의 해 되나…이미 400건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올해 들어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이 이미 400건을 넘어 올해가 미국에 최악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잡지 포브스와 A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범인을 제외한 사상자가 4명 이상인 총기 난사 사건이 올해 들어 401건 발생했다.

  • '도와줘요' 쪽지로 탈출 성공

    미국에서 한 13세 소녀가 납치범의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해주세요'라고 쓴 종이(사진)를 들고 행인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기지를 발휘해 구출됐다. 21일 CBS 방송에 따르면 이달 6일 텍사스주(州) 샌안토니오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3세 소녀가 61세 남성 스티븐 로버트 사블란에게 납치됐다.

  •  베이비시터 과실치사 철창행

    플로리다주에서 차 안에 생후 10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베이비시터 여성이 체포됐다. 21일 플로리다주 베이커 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에 대한 가중 과실치사 혐의로 론다 주얼(46)을 체포해 구치소에 구금했다.

  • 또…'뇌 먹는 아메바' 공포 확산

    네바다주에서 또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22일 CNN 방송에 따르면 네바다주 보건당국은 최근 두 살짜리 아이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 아이의 사망 원인이 '뇌 먹는 아메바'라고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