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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주 '김치의 날'선포…美 7번째

    조지아주 정부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조지아주 김치의 날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미시건, 메릴랜드, 워싱턴DC에 이어 미국에서 7번째로 제정됐다.

  • 미국도 A군 연쇄상구균 확산…英 이어 어린이 환자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A군 연쇄상구균(사슬알균)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와 콜로라도주, 텍사스주, 워싱턴주 등지에서 올 유행 시즌에 예년보다 많은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 목사, 코로나 지원금 100억원 빼돌려 호화주택 사려다 덜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한 목사가 840만 달러(약 109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지원금을 착복해 디즈니월드 옆 호화주택을 사들이며 돈잔치를 벌이려다 덜미를 잡혔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목사 에번 에드워즈와 그의 아들 조시는 14일 금융 사기 등 6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주한미군 '우주군' 부대 떴다

    주한미군에 미 우주군 부대가 14일 공식 창설됐다. 미군이 2019년 공군우주사령부(AFSPC)를 우주사령부로 확대 개편한 이후 우주군을 미 본토 밖에 세운 것은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이어 주한미군이 두 번째다. 미군은 지난달 인태사에 이어 최근 중동·아프리카 지역 담당으로 미 플로리다 탬파에 본부를 둔 중부사령부에 우주군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 "부럽습니다, 시애틀 한인회" 

    시애틀한인회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100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아내 화제다. 월드코리안신문에 따르면 시애틀한인회 유영숙 회장과 홍윤선 전 회장은 12일 렌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연방정부의 ‘스몰 비즈니스 혁신 펀드’를 받는 단체로 선정돼 100만 달러를 받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 美 영주권 발급 50만건 육박

    14일 C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9월말로 끝난 2022 회계연도에 미 국무부가 한국 등 외국인 이민 신청자에 발급한 이민비자(영주권)은 49만300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 이는 지난 2021 회계연도에 비해 무려 73%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팬데믹 이전인 2019 회계연도에 비교해도 7%가 늘어난 수치로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시절 반이민정책으로 급감했던 미국 이민이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 美 빌리그레이엄 도서관, 김장환 목사 이름 딴 공간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의 영어 이름을 딴 '빌리 킴 홀'이 새로 생겼다고 극동방송이 14일 전했다.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은 1973년 방한해 여의도에서 전도대회를 한 것으로 잘 알려진 고(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업적과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 스키 사고로 아들 잃은 아버지, 10년 뒤 총기난사 살해범 됐다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입주자 회의 도중 총기를 난사해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은 57세 남성 클라우디오 캄피티로 밝혀졌다. 경찰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에선 10년 전 스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캄피티의 사연에 주목하고 있다.

  • FTX 창업자 바하마서 전격 체포…美에 송환될 듯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12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전격 체포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하마 검찰은 뱅크먼-프리드를 체포했으며 이는 미국이 그에 대한 범죄 혐의를 통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최대 5년 징역형 받을 수도

    29세의 플로리다주 남성이 프리웨이에서 운전 중 차 밖으로 고양이 2마리를 집어 던진 혐의로 최고 5년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 최근 플로리다주 출신 디에고 루이스(29)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차 밖으로 집어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