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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쌍둥이 출산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쌍둥이 출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는 인공수정 등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팬데믹 기간 예비 부모들이 난임 클리닉을 찾는 게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7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쌍둥이 출산은 2019년 12만291건에서 2020년 11만2천437건으로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재벌가 마약 유통 공급책은 재미교포

    최근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의 재벌가 3세 등에게 마약을 유통한 공급책이 미국 시민권자 출신의 30대 사업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서울에서 한 헬스클럽을 운영중인 재미교표 사업가 A씨에 대한 후속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 아빠' 빌 코스비 또 성폭행 피소

    한때 미국의 '국민 아빠'로 불리다가 수십 건의 성범죄 의혹을 받고 추락한 코미디언 빌 코스비(85)가 또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1980년대 인기 시트콤 '코스비 쇼'에 단역으로 등장했던 여성 출연자 등 5명이 코스비에게 과거에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 5일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방송하다 눈맞은 두 앵커 해고

    미국의 대표적인 아침 TV프로그램인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남녀 공동 앵커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하차했다.  ‘굿모닝 아메리카3’ 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으로, 진행을 맡고 있는 T. J. 홈스(43)와 에이미 로바흐(49)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코로나에 난임시술은 언감생심…미국서 쌍둥이 출산↓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쌍둥이 출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는 인공수정 등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팬데믹 기간 예비 부모들이 난임 클리닉을 찾는 게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 빌 코스비, 또 성폭행 피소…'코스비 쇼' 단역 등 여성 5명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미국에서 한때 '국민 아빠'로 불리다가 수십 건의 성범죄 의혹을 받고 추락한 코미디언 빌 코스비(85)가 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블룸버그 등이 6일 보도했다. 이번에는 1980년대 인기 시트콤 '코스비 쇼'(한국 방영명 '코스비 가족 만세')에 단역으로 등장했던 여성 출연자 등 5명이 코스비에게 과거에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 5일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레이디 가가 반려견 훔치려 산책 도우미 쏜 10대 징역 21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치려고 산책 도우미에게 총을 쏜 남성이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고 AP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살인미수와 강도 공모 등 혐의로 기소된 제임스 하워드 잭슨(19)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 미국, 독감 입원환자 벌써 7만8천명…10년 만에 최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에서 올해 독감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독감으로 인한 입원환자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올 시즌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만8천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그랜드캐년서 티샷 스윙 뭇매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년의 절벽 위에서 협곡 밑을 향해 골프 티샷을 한 틱톡의 인플루언서가 자신을 기소한 연방 검찰에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 운동과 모델 등의 동영상으로 틱톡에서 700만 명 가까운 팔로워를 지난 케이시 시그먼드(20)가 애리조나주 연방 검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 쌍둥이 의대생 '컨닝', 6년만에 누명 벗다

    대학에서 부정행위로 고발 당했던 일란성 쌍둥이가 무려 6년간의 명예훼손 재판 끝에 승소해 누명을 벗고 15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까지 받게 됐다. 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MUSC)에 재학 중이던 일란성 쌍둥이 카일라와 켈리 빙엄이 대학 시험을 치르던 중 부정행위로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