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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134년 전 타임캡슐 개봉…혹시나 했던 링컨 사진은 없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합군 장군의 철거된 동상 아래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이 하루 만에 개봉됐다. AP통신은 28일 버지니아주 전문가들이 전날 주도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이 있었던 받침대 잔해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에서 책들과 돈, 탄약, 일부 서류 및 기타 물품들을 꺼냈다고 보도했다.

  • "필러냐, 백신이냐" 연말연시 파티철에 고민하는 미국인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필러 시술이 겹치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연말연시 필러 시술 성수기에 환자와 업계 모두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환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필러 시술을 미룰 것을 조언한다.

  • 미국서 성탄절 후 총격난사 잇따라…14세 용의자 검거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연이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세 소년이 26일 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지역의 주유소 편의점에서 총격을 가해 10대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다.

  • 코로나에 떼도둑까지…미국 유통체인 매장폐쇄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 내 주요 유통체인이 온라인 소비 증가와 절도 기승 등 다양한 이유로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하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약국체인 CVS헬스는 앞으로 3년간 매년 매장 300곳의 문을 닫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 엎친 데 덮친 미국…올겨울엔 독감도 돌아왔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겨울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국에 독감도 돌아왔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독감은 작년 겨울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덕분에 역대급으로 잠잠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휴학과 마스크 착용 등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독감이 전파될 환경이 조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 美 가톨릭 사제 급감, 아프리카서 데려온다

    미국에서 가톨릭 사제와 수녀가 부족해져 아프리카에서 사제를 초빙해 오는 처지가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에선 1970년대 이후 사제 지망생이 줄어든 데다 가톨릭 성비위 사건 등이 잇따라 사제 구하기가 어려워졌지만, 아프리카는 최근 가톨릭이 매우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어서다.

  • 백상아리 공격에 서퍼 男 참사

    남가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 인근 모로베이에서 파도타기를 하던 남성 서퍼 1명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모로베이 경찰은 25일 해변에서 보드를 타던 남성이 상어 공격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성탄절 아침에 어떻게 이런일이 

    지난 성탄절 아침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아버지와 아들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펜실베이니아 퀘이커타운의 한 가정집에서 크리스마스 당일인 전날 불이 발생해 2층에서 자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등 3명이 사망했다.

  • 매장서 마스크 쓰라고 했다고…

    미네소타주에서 매장 마스크 착용 규정에 반발해 직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은 한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더힐에 따르면 루크 오엘트젠브룬스(61·사진)는 지난 4월 주택 자재 유통업체 머나즈 매장을 방문했을 당시 직원으로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그를 폭행했다.

  • 텍사스 '베이비붐' 이유가 있다

    미 전국의 인구증가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낮은 생활비, 덜 붐비는 학교, 낮은 세금 등으로 살기가 좋은 텍사스주에서 베이비붐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는 매 3분마다 아기가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