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제과점 턴 도둑을 찾습니다"

    미국의 한 제과점 주인이 밤사이 가게를 털어간 도둑의 얼굴을 쿠키에 넣어 손님들에게 나눠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메트로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캔포라 제과점은 지난달 19일 현금과 제빵 장비 일부를 도둑맞았다.

  • "감히 개가 내 공을 건드려?” 

    골프를 치던 와중에 개 한 마리가 나타나 자신의 공을 물고 달아나자 권총을 꺼내 무차별 발사, 개를 숨지게 만든 뉴욕의 60대 사업가가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케팅컨설팅업체 릫자베리 컨설팅릮 운영자인 살릴 자베리(60)는 지난 8일 푸에르토리코 수도 산 후안 인근 해안도시 리오그란데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 이유가…"초대 못받아 분노"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생일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범인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한 한 여성의 남자친구였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한인 4명 죽인 애틀랜타 총격범 기소

    (워싱턴·애틀랜타=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이종원 통신원 = 한인 4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이 기소됐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주정부 산하 행정단위) 대배심은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

  • 애틀랜타 총격범 기소에 한인사회 "늦었지만 올바른 결정"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한인 4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이 11일 기소된 데 대해 현지 한인사회가 안도와 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배심은 이날 총격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다.

  • 미, 석유 부족 사태에 환경 규제 임시 완화…일부에선 사재기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은 송유관 사이버 해킹 사태로 휘발유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일시적으로 환경 규제를 완화했다. 미 동부 연료 공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송유에 차질을 빚으면서 비상조치를 취한 것이다.

  • "6명 살해 美생일파티 총기난사범, 초대 못 받아서 분노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최근 미국 콜로라도의 생일파티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남성은 초대받지 못한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영국 BBC방송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관내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한편으론 가정폭력 사건이기도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 '머스크의 SNL 출연' 미끼로 미국서 56억원 도지코인 사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가상화폐 도지코인 투자를 옹호해온 일론 머스크의 코미디쇼 출연을 미끼로 미국의 한 사기꾼 일당이 56억원 규모의 도지코인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정보제공업체 TRM랩스는 이러한 내용의 도지코인 사기 피해 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 43년 옥살이 美 살인범의 뒤늦은 무죄 증거들…억울함 풀릴까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43년째 옥살이를 해온 60대 남성이 강압 수사, 증거조작 등으로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사실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잭슨 카운티 검찰은 1978년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케빈 스트리클런드(61)의 석방을 전날 요청했다.

  • "빌 게이츠, 캘리포니아 초호화 골프장서 칩거 중"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아내와의 이혼 발표로 관심이 집중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한 호화 골프장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빈티지 클럽'에서 3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