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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2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 대선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아직 추수감사절도 안지났는데 미 주류 대형 매장들은 X-마스 트리 등을 잔뜩 진열해 놓았다. 한 FM 라디오 방송은 하루 24시간 캐롤을 내보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코로나 확진자 하루에만 20만명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하루에만 20만명 넘게 나왔다. AFP 통신은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이날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20만1천961명으로 집계돼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주 별로 봐도 50개 주 가운데 44곳에서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고, 그중 11곳에서는 증가율이 50%를 웃돌았다.

  • 옐로스톤 온천물로 닭 요리하다 철창행

    관광명소인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온천물에 닭을 요리하려다 붙잡힌 관광객 일행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최근 AP통신은 지난 여름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음식을 해먹으려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남성 3명중 형제로 보이는 2명은 각각 이틀간 구금된후 540달러 별금을 물었다.

  • 문 닫았다고? 직접 만들어 탄다

    디즈니랜드에서 롤러코스터 타는 것을 즐겼던 한 캘리포니아 가족이 집 뒷마당에 미니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화제다. 주인공은 북가주 와인산지로 유명한 나파에 사는 라로첼 가족. 이들 가족은 자택 뒷마당에 가족 만의 놀이동산을 건설했다.

  • 미국 백신보급 대작전 임박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탁월하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보급 전략도 탄력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최대 6억회분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몇달 내에 배분하고 접종하는 전례 없는 임무에 곧 들어갈 수 있다.

  • 취업난 때문? 미 MBA 신청자 5년 만에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 여파와 지원 자격 완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영전문대학원(MBA) 신청자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GMAC)는 올해 가을 학기에 MBA 지원자가 전체적으로 21% 증가했다면서 특히 상위권 MBA일수록 지원자 증가 폭이 컸고 외국 학생의 지원도 많았다고 밝혔다.

  • 미 허리케인 시즌 최다 폭풍 신기록…29호 '세타' 형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허리케인 시즌 역사상 올해가 가장 많은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이 발생한 한 해로 기록됐다. AP통신은 10일올해 29번째 열대성 폭풍인 '세타'(Theta)가 대서양 북동부 수역에 출현했다고 보도했다.

  •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미 대선 뒤에도 거짓정보 위력 여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 대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결과를 놓고 근거없는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서 여전히 확산하면서 지지를 얻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현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세력을 중심으로 위력을 잃지 않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서 동력을 얻는 상황이라는 게 이들 언론의 분석이다.

  • 미 코로나19 확진자 또 최다…1주일 연속 10만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는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기준으로 20만명 넘게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20만1천961명으로 집계돼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 "미 코로나19 대부분 밀집장소서 전파…인원제한 효과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대도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대부분 사람이 밀집해 오래 머무는 장소에서 일어나는 만큼 이들 장소의 인원 제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