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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행 악마의 ‘666번 버스’ 사라진다

    폴란드 북부 해안에서 35km 길이로 뻗은 헬(Hel) 반도는 아름다운 숲길과 백사장으로 유명한 가운데 이 해안을 오가는 666번 버스가 곧 사라질 예정이어서 화제다. 지난 15일 BBC 등 외신은 현지 버스회사 ‘PKS그디니아’가 폴란드 666번 버스의 헬 지역 운행을 이번 주부터 중단하며 오는 24일부터 해당 노선의 버스 번호를 669번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 길 안내 한다더니 성폭행 시도

    독일의 유명 관광지에서 미국인 남성이 미국 여성 2명을 벼랑에서 밀어 한명은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크게 다쳤다. 이 사건은 하루 관광객이 6000명이 넘는 독일 남동부의 바이에른주 관광명소 노이슈반슈타인성 인근에서 벌어졌다.

  • 올해도 지구에 가장 뜨거운 해 되나…역대급 6월 고온 '진행중'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이번 달 전 세계 기온이 역대급 고온을 나타내고 있어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번 달 들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전 세계 평균기온이 지난 1979년 기록한 6월 최고 기온보다 1℃ 정도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 미국 관광객 잔혹사건…독일서 여성 2명 절벽 아래로 떠밀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독일 유명 관광지에서 미국인 남성이 미국인 여성 2명을 벼랑에서 떨어뜨린 사건이 불거졌다. 15일(현지시간) BBC, CNN방송에 따르면 이 사건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바위산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고성 근처에서 전날 발생했다.

  • 스위스 산간지역 거대암석 무너져…'전원대피' 마을엔 피해 없어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스위스의 한 산간 지역에서 거대한 암석이 무너져 내렸지만,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주민들이 모두 대피한 인근 마을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새벽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주(州) 브리엔츠 마을에서는 주변 산에서 지반 침하로 암석 덩어리가 무너지면서 마을 입구 가까이까지 부서진 바위들과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고 이 마을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인 알불라 측이 밝혔다.

  • "운전자 벌금, 헌혈로 받자" 

    우루과이의 한 시의원이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벌금 일부를 헌혈로 받자는 입법을 추진해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1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티아스 바레토 몬테비데오 시의원은 최근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벌금을 헌혈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 집 옥상에 밴이 '간당간당'

    대만의 한 단독주택의 옥상에 올려놓은 밴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중부 타이중시 북구 둥광2거리의 한 단독주택의 주인은 2년여 전에 크레인을 이용해 자신 소유의 차량 2대를 건물 옥상에 올려놓았다.

  • 이런 집에 사는 사람은 누굴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한 단독주택이 2천600억원 넘는 가격에 매물로 나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두바이 현지 영자지 걸프뉴스에 따르면 '에미릿 힐스'에 있는 한 단독주택이 7억5천만 디르함(약 2천611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 女시의원이 상습 마약 운반책?

    멕시코의 한 시의원이 마약을 운반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멕시코 일간지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팰퓨리어스 검문소의 직원들은 주말인 지난 10일 차 안쪽에 마약 코카인 덩어리를 은닉한 채 통과하려던 여성을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았다.

  • 글로벌 어린이 인구 급감 시대…"15대 경제대국 모두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신생아가 줄어들고 있다고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