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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어디까지 날아 갈거니?

    에티오피아 공항에서 착륙해야 하는 비행기가 조종사가 조는 바람에 착륙 지점을 그대로 지나치는 소동을 빚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단에서 이륙한 에티오피아 항공의 비행기가 착륙지인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정시에 착륙하지 못했다.

  • 짝퉁 '스타스 커피' 오픈 논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러시아에서 철수한 가운데, 이 회사를 모방한 '스타스 커피'가 수도 모스크바에서 문을 열었다.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성향으로 잘 알려진 래퍼 티무르 유누소브와 레스토랑 경영자 안톤 핀스키는 스타벅스 매장을 인수해 브랜드 이름만 '스타스 커피'로 바꾼 후 이날 재개장했다.

  • ‘고양이 외출 금지 조치’ 해제

    독일 한 마을에서 실시했던 고양이 대상 봉쇄 정책이 해제되어 눈길을 끈다. BBC는 독일 발도르프에서 시행했던 고양이 외출금지령이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발도르프에서는 멸종 위기종인 벼룩종달새(galerida cristata)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집 고양이 대상 외출 제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 36세  마린 총리, 결국 마약검사

    ‘광란의 파티’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산나 마린(36) 핀란드 총리가 마약 검사를 받았다. 핀란드 공영방송 YLE 등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오늘 마약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1주 내 나올 것”이라며 “평생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GDP 대비 군사비 지출 전세계서 1위

    인구 대비 병력수 4. 6%, 한국의 3. 5배. 북한이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간의 통계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사비 지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다만 금액적으로는 한국이 앞섰다. 미 국무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세계 군사비 및 무기 이전(WMEAT)' 보고서를 발표했다.

  • 스타벅스 떠난 모스크바에 짝퉁 '스타스 커피' 오픈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러시아에서 철수한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를 본뜬 '스타스 커피'가 수도 모스크바에서 문을 열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래퍼 티무르 유누소브와 레스토랑 경영자 안톤 핀스키는 스타벅스 매장을 인수해 브랜드 이름을 바꾼 후 이날 재개장했다.

  • WHO 자문단 "노령층은 2차 부스터샷 맞아야" 첫 권고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이 18일(현지시간) 노령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처음으로 권고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2차 부스터샷이 권장되는 노령층의 연령대는 각국이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 "한국 폭우·유럽 가뭄 등 기상이변, 인플레이션 숨은 공범"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기후변화로 잦아진 기상 이변이 인플레이션의 숨은 요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폭우, 홍수, 폭염, 가뭄 등으로 각국의 농업과 기반시설, 노동생산성이 타격을 입으면서 공급망 와해와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조명했다.

  • 마약 복용 의혹 강력 부인

    30대의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광란의 파티 영상(사진)이 유출된 후 마약 복용 의혹에까지 휘말렸다. 최근 그가  핀란드 가수, 방송인 등 유명인사들과 여당 의원 등 약 20명과 함께 한 가정집에서 격정적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SNS에 퍼진뒤 정치권에선 마약검사 요구 목소리가 나왔다.

  • 경매 가방서 시신 발견 충격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의 한 가족이 온라인 경매로 구매한 여행 가방 2개에서 나온 시신이 어린이 2명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은 "사망자의 나이는 5∼10세로 추정되며, 가방은 3∼4년간 보관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