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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코로나 청정국 뚫렸다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던 태평양 섬나라 마셜제도마저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15일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마셜제도(인구 5만9천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닷새 전인 이달 10일 64명보다 789% 늘어난 수치다.

  • 인기 만점 유명 바다코끼리 안락사

    종노르웨이 당국이 오슬로 피오르에서 지내면서 수많은 구경꾼을 끌어모았던 바다코끼리 '프레야'를 안락사시켰다고 AP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프레야는 600㎏ 무게의 암컷 바다코끼리로 지난달 17일 오슬로 해안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정박한 보트에 올라타거나 해안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북극 동물이다.

  • 미모 넘어 '공적 책임감' 본다

    모델 출신의 미녀가 올해 미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선발됐다.  . 13일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의 선베트 에어리나에서 열린 올해 미스 남아공 선발 대회는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톱10 후보들이 열띤 미모의 경연을 벌였다.  .

  • "흉기피습 루슈디, 인공호흡기 떼고 회복세…유머감각 여전"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강병철 특파원 = 흉기 공격을 당한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인공호흡기를 떼고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루슈디 측근들이 전했다. 루슈디의 출판 대리인인 앤드루 와일리는 14일(현지시간) "루슈디가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며 회복 과정에 들어갔다"면서 "부상이 심각하기 때문에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그의 상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노르웨이의 유명 바다코끼리, 몰려드는 구경꾼에 결국 안락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노르웨이 당국이 오슬로 피오르에서 지내면서 수많은 구경꾼을 끌어모았던 바다코끼리 '프레야'를 안락사시켰다고 AP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레야는 600㎏ 무게의 암컷 바다코끼리로 지난달 17일 오슬로 해안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정박한 보트에 올라타거나 해안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북극 동물이다.

  • "종군위안부 삭제하라"…전범기 나부낀 야스쿠니 신사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엔 패전일인 15일 야스쿠니 신사가 있는 도쿄 지요다구는 아침부터 소란스러웠다. 일본 전범기(욱일기)가 곳곳에서 펄럭여 마치 시계를 80년 전으로 되돌린 듯했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군복을 입은 이들이 욱일기 옆에 서 있고 욱일기와 일장기를 든 극우 무리가 신사 경내를 행진했다.

  • 36년간 같은 번호만 찍었다

    36년 동안 매주 같은 번호로 로또를 산 남성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무려 2000만 캐나다 달러, 한화로 약 204억원이다. 12일 캐나다 CTV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에 거주 중인 스티븐 딕슨(70)은 최근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그는 “36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왔다.

  • 은행 털려다 지반 폭삭 갇혀

    인생 역전을 꿈꾸던 땅굴 도둑들이 본전은커녕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발생했다. 12일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전날 오전, 터널에 갇힌 사람을 구해달라는 요청이 112 응급 전화에 접수됐다.

  • 세계 신기록 ‘인간 물고기’

    해저에 생긴 싱크홀 '블루홀'에서 공기통 없이 3분 34초 동안 수심 120m까지 잠수한 남성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프랑스 출신 프리다이빙 세계 챔피언 아르노 제럴드(26)가 바하마 해저 싱크홀 '딘스 블루홀'에서 열린 프리다이빙 대회에서 2차례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일보도했다.

  • 반려견 원숭이두창 첫 감염 

    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와 27세 동성애자 남성은 지난 6월 몸에 따가운 병변이 발생하는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