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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해주던 살인범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영국 여성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국 여성이 실제로 한번도 만난 적 없이 이메일과 전화로만 상담을 해주던 미국 살인범과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화제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 첼름스퍼드 출신인 나오미 와이즈(26)는 상담 전문가 교육을 받던 중 살인죄로 미국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빅터 오켄도(30)를 알게 됐다.

  • 팬데믹 시대 필수품? 주요국, 백신여권 도입해 일상 회복 추진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인 영국이 일상으로의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른바 '백신 여권'(Covid passport)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영국뿐 아니라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스페인과 그리스, 태국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 여권이나 이와 비슷한 코로나19 상태 증명서 등을 도입했거나 할 예정이다.

  • 총 맞을까 봐 시신 수습에도 1시간이나…"미얀마는 킬링필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경의 무차별 총질에 구급대원들의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속출하면서 도로 위의 한 여성의 시신을 수습하는데에만 한 시간가량이나 걸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6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9세 여성 텟 텟 윈이 군경 총격으로 숨졌다.

  • 황당 추격전에 시청자들  "킥킥" 

    뉴스 리포팅 생방송 현장에 대형견이 난입해 기자의 마이크를 물고 달아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러시아 미르24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1일 모스크바 시가지에서 날씨를 전하던 나데즈다 세레즈키나 미르24 기자의 마이크를 갑자기 뛰어든 대형견이 물고 달아났다.

  • 역시 '람보르기니'는 다르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SUV 슈퍼카 '우루스'(사진)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최고속도 기록을 세웠다. 람보르기니는 매년 러시아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인 '데이 오브 스피드(Days of Speed)'에 우루스가 처음 출전, 대회 최고 기록인 시속 298㎞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 女 12명 단체 나체촬영 철창행

    회교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나체로 건물 발코니에서 비디오를 촬영하던 여성 전원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12명의 여성들이 나체 상태로 두바이의 번화가인 마리나 지구의 한 건물 발코니에 올라가 비디오를 촬영했다.

  • 담배 대신 산 복권 15억 당첨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한 영국의 한 택배기사가 담배 대신 긁는 복권을 구입했다가 15억 원에 당첨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 출신의 존 맥패든 씨(63·남)는 최근 전자담배를 사고 남은 돈으로 긁는 복권을 하나 샀다.

  • 만우절 장난? 아니면 연극?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예배 도중 총을 든 괴한이 목사와 신도들을 납치하는 일이 아이티에서 벌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에 있는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에 무장괴한이 들이닥쳤다.

  • '밀크티' 때문에…새벽부터 6만명 장사진

    유명 밀크티가게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수만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수많은 이가 몰리자 약 10만 원에 대리 구매를 해주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다. 중국청년보는 "밀크티 한 잔을 마시기 위해 6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새벽 4시부터 줄을 섰으며, 교통경찰까지 나서 통제를 벌였다"고 지난 3일 전했다.

  • 팬데믹 속 두번째 부활절…전세계에서 '일상의 부활' 기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전 세계가 팬데믹 사태 속에서 두 번째 부활절을 4일(현지시간) 맞이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교회들은 거리두기나 원격 미사와 예배 같은 생소한 풍경 속에서 부활절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