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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왕 아버지 암 투병, 왕세자 등판 주목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왕위에 오른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면서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서류 업무 등 헌법상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령(75세)인 데다 암 투병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후계자인 윌리엄 왕세자가 국왕의 일부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캐나다서 40년 만에 돌아온 '엄마 지갑'…"타임캡슐처럼 그대로"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에서 40년 전 잃어버린 모친의 지갑이 내용물이 고스란히 보존된 채 딸에게 돌아와 화제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사는 버네사 오스틴씨는 지난달 말 사무실로 찾아온 한 남성이 주인을 찾아 돌려준다고 한 지갑 1개를 전달받았다.

  • 윌리엄 왕세자 등판하나…찰스3세 암 투병에 '왕실 얼굴' 부상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왕위에 오른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으면서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서류 업무 등 헌법상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고령(75세)인 데다 암 투병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후계자인 윌리엄 왕세자가 국왕의 일부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日이시카와현 "노토 지진 재해폐기물, 7년치 분 쓰레기"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달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 해체에 따른 재해 폐기물이 244만t에 달하는 것으로 현지 지방 정부가 추산했다. 7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지역 내 건물 5만채가 파손됐으며 이 중 약 2만2천채는 해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 출신 日미인대회 우승자, '의사와 불륜' 보도에 왕관반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올해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대상인 그랑프리를 반납했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시노 카롤리나(26)가 전날 사퇴했다고 주최사인 미스일본협회가 발표했다.

  • "돈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있다"

    물질적인 부가 클수록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통념과 달리 금전적 소득이 거의 없는 사회의 구성원도 삶의 만족도가 가장 부유한 국가만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복에 필요한 요소가 돈 외에도 훨씬 다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 '돈세탁' 전직 대통령 10년 징역 최종 확정

    중미 파나마의 전 대통령이 돈세탁 혐의와 관련한 재판에서 10년 넘는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 파나마 대법원 2부는 불법자금세탁에 따른, 경제질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1·사진) 전 대통령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 "큰 차 타면 주차비 3배 내라"

    앞으로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면 주차 요금을 3배 더 내야 한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파리시(市)는 SUV에 주차 요금을 3배 더 징수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율은 5. 7%로 극히 저조했으나, 참가자의 54.

  •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재자' 42세 부켈레 압승, 재선 성공

    중미 엘살바도르를 이끄는 자칭 '세계서 가장 멋진 독재자', 나이브 부켈레(42) 대통령이 4일 치러진 대선에서 재선을 확정했다. 엘살바도르 선거법원(TSE)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이날 밤 12시 현재, 개표율 31. 49% 기준 82. 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올해는'과부의 해',  결혼하면 안된다?"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로 인구 감소 비상이 걸린 중국에서 올해가 '과부의 해'라서 결혼하면 안된다는 속설이 퍼지고 있어 당국이 "미신을 믿지 말라"며 단속에 나섰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용의 해에는 봄이 없는 '과부의 해'이며 결혼에 적합하지 않다"는 미신이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