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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서 한국 대기업 주재원 피습·부상…"업무 관련성 있는 듯"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한국 대기업의 터키법인 주재원이 현지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터키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대기업 A사의 터키법인 주재원이 지난달 중순 이스탄불의 회사 사무실 주변에서 신원 미상의 현지인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 굶주린 북극곰 떼 마을 점령

    러시아 북극해의 한 섬에 북극곰 50여 마리가 떼로 출몰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기후변화로 먹이를 잃은 북극곰들의 '반란'이다. 러시아 매체 RT 등 현지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북극해에 있는 러시아 군도 노바야제믈랴 제도 주민 3000여 명은 최근 시도때도 없이 출몰하는 북극곰 탓에 외출을 두려워하고 있다.

  • "못믿을 일본…그냥 싫다"

    6. 3%p▲,낙폭 사상 최대. 한국인 가운데 일본에 호감을 가진 비율이 32. 0%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는 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태국의 6개국에서 1000명씩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 "2050년 '노총각' 4천만명, 로봇과 섹스"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중국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하는 결혼 적령기의 남성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섹스 로봇 보급이 일반화할 것이라는 인구학자의 전망이 나왔다. 8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인민대 인구·발전센터 리인허 주임은 최근 중국 인터넷 매체 이탸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2050년이 되면 로봇과의 성관계가 전체 인류 성관계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매우 흥미로운 전망"이라고 밝혔다.

  • 돼지가 사람 잡아 먹었다?

    돼지우리 안에서 쓰러진 여성이 살아있는 채로 돼지들에게 잡아먹힌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우드무르트에 살고 있는 56세 여성이 돼지우리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먹이를 주기 위해 돼지우리로 이 여성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 "내 동의 없이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인도 뭄바이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부모를 상대로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7일 인도 뭄바이에 사는 라파엘 사무엘(사진)이라는 남성은 "태어나는 것은 나의 동의 없는 결정이었다"면서 앞으로 살아갈 비용을 부모에게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 여긴 "추워죽겠다" 저긴"더워죽겠다"

    여름이 한창인 아르헨티나의 북부에 눈이 내렸다. 그런가 하면 빙하가 깔린 아르헨티나 남부에는 무더위가 밀려와 해수욕을 즐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기후변화탓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서부 후후이주의 카투아와 미나피르키타스 등 일부 지역엔 5일 수북이 눈이 내렸다.

  • 호텔 투숙하며…'원정 구걸'이 기가막혀

    중국 춘절을 맞아 동남아 국가들이 몰려드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특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태국에서 일부 중국 관광객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들은 바로 태국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뻔뻔한 중국의 원정 구걸단 때문이다.

  • '휴지조각 된 화폐'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

    6일 콜롬비아 국경도시 쿠쿠타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한 이민자가 화폐 가치가 사실상 휴지 조각 수준으로 평가절하된 베네수엘라 화폐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 피카소 그림·페라리 승용차 선물, 5만불 짜리 샴페인도…

    나집 전 총리가 연루된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이 세계 1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를 뒤흔들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배우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린제이 로한,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모델 미란다 커도 이 스캔들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