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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주사'BCG접종, 코로나에 효과?

    우리나라에서 소위 '불주사'로 알려진 결핵 예방 'BCG 백신'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이 진행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최근 뉴욕공과대학(NYIT) 생물의학 연구진은 BCG 접종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률을 낮춘다는 분석 결과를 의학 논문 사이트(MedRxiv)에 게재한 바 있다.

  • 사망자 4명중 1명 '치매 환자'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 4명 중 1명꼴(전체의 27. 4%)로 치매를 앓았다는 보건당국에 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치매가 코로나19를 악화시킨다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진단했다. 다만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지병을 앓고 있어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 '신의 선물'이 아니라 '죽음의 선물?'

    애리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려고 '클로로퀸 인산염'을 복용한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역시 같은 약을 먹은 부인이 중태에 빠졌다. 클로로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는 말라리아 치료제다.

  • 코로나 진단 테스트 기기 드디어 LA에 

    LA시와 LA카운티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 확대를 위한 돌파구를 만들어냈다. LA시의회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은 23일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 및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캐스린 바저 위원장과 함께 한국에 본사를 둔 코로나19 테스트 킷(test kit) 제조업체인 '씨젠 테크놀로지'와 테스트 킷 2만개 구입(125만 달러 상당) 및 처리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갑자기 냄새를 못 맡으면…"

    특별한 이유 없이 냄새를 못 맡거나 음식 맛을 못 보는 등 후각·미각 상실 증세가 나타나면 코로나19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소견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이비인후과 의사들을 대표한 단체 'ENT UK'가 22일 성명을 통해 후각을 잃은 성인이라면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거나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을 권고했다.

  • "피부 보호 보습제 챙겨라"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개인 위생과 함께 면역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손을 씻는 빈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쌀쌀한 날씨에 손과 몸을 자주 씻다 보니 건조하고 갈라지는 피부 역시 소비자들의 또 다른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 "증상 없거나, 가벼운 수준 '숨은 감염자'널렸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제 환자가 공식 통계의 11배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면서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수준에 불과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숨은 감염자'가 실제 확진자의 11배에 달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 흡연자, 코로나 감염 예후 나빠

    중국 확진자 분석 "흡연자 악화위험 14. 3배. 평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ㅍ코로나19에 걸리면 건강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에서는 흡연자의 이런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1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 기세등등'코로나19' "나이 안 가린다"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젊은층도 자유롭지 않다는 사례가 속속 알려져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젊은 사망자가 나오고 젊은층의 감염률이 낮다는 주장을 뒤집는 근거들이 공개되면서 연령대별 치사율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 꿩 대신 닭? "말라리아 약, 치료제 사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의료 전쟁"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