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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자도 낮에 '꾸벅꾸벅'

    우울증 발병률 위험 2. 5배. 밤에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졸리는 '주간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은 우울증 발병률이 일반 성인보다 2. 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감정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작게 분비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 "열심히 춤을 추세요, 춤을…"

    나이든 여성이 혼자 힘으로 걷고 입고 먹는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운동은 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도쿄 노인학 연구소와 한국의 경희 대학교 연구진은 다양한 운동이 노년기 여성에게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분석하기 위해 일본 여성 1003명을 8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 美 비만인구 30% 훌쩍 건강수준 1위는 하와이

    미국의 성인 비만 인구 비율이 사상 처음 30%를 넘어선 가운데 주민 건강 상태는 주마다 큰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재단 '유나이티드헬스파운데이션'(UHF)은 20일 공개한 2018 연례 보고서를 통해 "미국 50개 주 가운데 주민 건강 수준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 가장 낮은 주는 루이지애나"라고 전했다.

  • 25세 넘으면 뇌졸중 가능성 25%

    전 세계적으로 25세 이상이 되면 4명 중 1명은 뇌졸중(뇌중풍) 환자가 될 확률이 있다고 저명 의학잡지 논문이 밝혔다. 세계, 지역별, 국가별 뇌졸중 발병의 생애 위험도를 1990년과 2016년에 나눠 조사한 결과 25세 이상 나이에 '풍을 맞아 반신불수 등의 뇌졸중 환자가 될 위험'이 1990년에는 22.

  • "7시간 이상은 혈관질환 위험"

    한국 사람들은 7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취침·기상 시간이 불규칙해도 뇌혈관질환 위험이 두 배 높았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69세 성인 2470명을 대상으로 수면 상태와 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 "화장실 핸드드라이 사용하지마!"

    화장실 핸드드라이어가 인분 박테리아를 빨아들여 오염 투성이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USA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미생물 저널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 화장실 좌변기의 물을 내리면 높은 수압 때문에 인분이 튀어 인분 박테리아가 화장실 대기 중에 퍼지고, 이 인분 박테리아는 핸드드라이어에 침착한다.

  • '뇌 파먹는 아메바' 감염 60대 女 사망

    시애틀에서 한 60대 여성이 뇌를 파먹는 '살인 아메바'에 감염돼 숨졌다. 8일 CNN은 국제전염저널을 인용해 익명의 69세 여성이 부적절한 방식으로 코 내부를 세척했고, 그 이후 활동성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 "글쓰기 보다는 그림 그리기" 치매 예방에 효과적

    노년기 기억력 증진에 글쓰기보다 그림 그리기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진은 젊은 학부생과 노년층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에서 그림을 그려서 외운 사람이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선수처럼 무리하게 운동하면 호흡곤란 등 부작용"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TV에 나오는 스포츠선수처럼 체력을 기르겠다며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일 전문가들은 장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스포츠선수를 따라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는 것은 '독'이라고 지적한다.

  • "적게 자면 탈, 많이 자면 더 탈"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사람이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맥매스터대학 및 베이징연합의학대학 공동박사과정 연구에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7개 지역의 소득 수준이 다른 21개 국가에서 35~70세 성인 11만6632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