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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피부염   근본원인 규명"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생물학적인 원리가 영국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이에따라 아토피성 피부염 완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영국 뉴캐슬대학 의대 피부과 전문의 닉 레이놀즈 박사는 피부세포 형성을 돕고 피부를 방어하는 핵심 기능을 지닌 단백질 필라그린(filaggrin) 결핍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 "치매 예방엔 걷기가 최고"

    걷기 운동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메릴랜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카슨 스미스 운동학 교수는 치매로 이행될 위험이 큰 경도인지장애(MCI) 노인들이 걷기 운동으로 기억력과 주요 뇌 부위의 신경회로 연결이 개선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 '노년 치아', 양치질 횟수에 달려

    평균 7. 4개 더 남아. 하루 2번 이상 양치질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들어도 최대한 많은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2~3번 양치질을 하면 전혀 하지 않을 경우보다 남아있는 치아가 평균 7. 4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정자에 항암제 장착, 암 치료 

    정자에 항암제를 장착시켜 여성 생식기관의 암세포만 정확하게 찾아가 죽이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2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드레스덴 통합나노과학연구소(IIN) 과학자들은 정자를 일종의 '유도 미사일'로 활용, 자궁암이나 난소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의 실험실 내 시험에 성공했다.

  • "손목동맥 초음파로  동맥경화 진단한다"

    손목을 지나는 말초동맥인 요골동맥 초음파 검사로 동맥경화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공대 정골의과대학 해부학과의 브라이언 비티 박사는 요골동맥이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동맥으로 동맥경화와 임상적 연관이 있는 관상동맥의 병변을 반영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미국인 최다 성형 수술?…'가슴 확대'

    흔히 한국을'성형 천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성형수술을 하는 한국인이 많다는 얘기다. 그러나 알고보면 미국도 만만치않다. 미국인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성형수술에 쓴 돈이 160억달러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성형외과학회 ASPS(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미국인들은 성형수술에 160억달러를 썼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억달러 높아진 수치다.

  • 640만명 흡연으로 사망한다

    담배를 일상적으로 피우는 흡연자는 세계적으로 10억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5년의 경우 640만 명이 흡연이 원인이 돼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세계보건기구(WHO) 등으로부터 입수한 2천800건 이상의 흡연과 건강에 관한 자료분석 결과 2015년 기준 세계 195개국과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약 9억3천300만 명으로 추산됐다.

  • 영·덴마크 연구팀 "고령산모 아이 인지능력 걱정 마세요"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산모가 35세 이상 고령 출산이어서 아이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1958년, 1970년, 그리고 2000-2002년 태어난 각 1만 명 정도의 아이들이 10~11세 됐을 때 인지능력과 산모의 나이 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1958년과 1970년 집단에 대한 조사에선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면장애·시차피로   골다공증 위험↑

    수면장애와 시차피로 같은 24시간 생체리듬 파괴가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로라도대학 의대 내분비내과 전문의 크리스틴 스원슨 박사 연구팀이 성인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일 보도했다.

  • 콩 많이 먹으면… 당뇨 위험 35%▼

    콩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5%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미국과학진흥협회에 따르면 이는 스페인 호비라대학(URV) 과학자들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 3천349명을 대상으로 평균 4. 3년 동안 각종 콩을 많이 또는 적게 섭취하는 사람 간 당뇨병 발병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