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12세 이상' 화이자 부스터샷 허용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일 현행 16세 이상인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FDA는 또한 면역력이 약한 5∼11세 일부 아동도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N95 쓰면 2500시간 방어  천마스크는 쓰나마나"

     오미크론 변이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홑겹 천 마스크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한 공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을 때는 감염에 필요한 만큼의 바이러스가 비감염자에게 옮겨 가는 데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정점이 보인다, 2주만 더 잘 버텨보자"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가 1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오는 9일까지 주당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250건에서 최대 540만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 코로나 합병증 위험 60% '뚝'

    비만환자들이 상당한 수준의 체중을 줄일 경우 중증 코로나19 위험성을 약 6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팀은 미국 내 성인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비만 환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클리브랜드클리닉 연구팀은 최근 체중감소수술(비만수술)을 받은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발병 위험성이 약 60% 낮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염색 효과' 인기 폭발 대박 '모다모다 샴푸' 식약처 "원료 사용 금지"…왜?

    '머리를 감기만 해도 흰머리 염색이 가능한 샴푸'로 한국에선 물론 미국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염색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모다모다)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 샴푸의 핵심 원료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 美 CDC, 무증상 감염자 격리기간 단축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은 닷새만 격리해도 되도록 기간을 단축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증상없으면 6일째부터 5일간 마스크 착용

    미국 질병관리 당국이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강력한 전염성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더욱 커진 구인난 압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미 질병통제관리센터(CDC)는코 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의 경우 격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일로 단축을 권고했다.

  • LA보건국  "무료 홈 테스트 확대"

    LA카운티 보건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미크론 환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 무료 코비드19 테스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정에서 테스트 키트를 받아 검사한 뒤 FedEx를 통해 반송할 수 있는 전액 무료인 홈 테스트 콜렉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코로나 백신도, 천마스크도 소용없다”

    오미크론 앞에 현존 백신도, 웬만한 마스크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경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염성은 천 재질의 마스크를 패션으로 전락시키고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마저 의미 없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크루즈선, 오미크론 배양접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 속에 크루즈선의 입항 또는 하선이 금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크루즈 운항이 15개월 만에 재개된 이후 업계에선 백신 접종 등 방침을 강화했지만, 돌파 감염 사례와 오미크론 변이라는 새 위협이 떠오르면서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