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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사모펀드' 마지막 퍼즐 WFM 前대표도 귀국…검찰 소환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박초롱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을 풀 '마지막 퍼즐'로 여겨진 우모(60) 더블유에프엠(WFM) 전 대표가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 전 대표는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도피성 출국을 한 4인방 중 마지막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던 인물이다.

  •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24시간 비상체제 돌입

    (서울·세종=연합뉴스) 박성진 이태수 김경윤 기자 =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중국, 베트남 등의 돼지 농장을 휩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 이어 국내에도 상륙하면서 정부에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 서울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첫 선

    내달부터 서울에서 보게 될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공개됐다. 최대 200kg 물품 적재가 가능한 소형 카트형태의 로봇이다. 4륜 구동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20km/h에 달한다. 납축전지 12V를 쓴다. 서울시에 따르면 보행자와 유사한 속도로 보도, 공원, 광장 등 보행공간을 주행해 물품을 배달할 예정인 이 배달로봇은 일단 상암동에서 1년간 실증에 들어간다.

  • 홍대 '평양 콘셉트' 주점, 인공기·김일성 초상화 자진철거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 시내 한 주점 건물 외벽에 붙은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개업을 위해 공사 중인 '북한식 주점' 건물 외벽에 부착된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 "졸피뎀 검출 혈흔은 피해자의 것" 검찰 반격 시작됐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의 3차 공판에서는 검찰이 증인을 통해 고씨의 계획적 범행 증거를 들이대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사건 발생 115일째인 16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 한국당 "조국 수사방해" 맹폭…황교안 '曺사퇴' 삭발투쟁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문재인 정부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한 검찰 수사를 부당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맹폭했다. 황교안 대표는 조 장관 사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다.

  • '구속 갈림길' 조국 5촌조카 "억울한 점도 있다" 최후진술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박초롱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36)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6일 밤 결정된다. 조씨는 코스닥 기업 무자본 인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와 조 장관 가족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한 인물이다.

  • 45년 만에 고국찾은  억만장자  입양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했다. 1974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지난 어느 날 서울 길거리에 버려진 한 여자아이가 미국으로 입양됐다. 말 그대로 '이름도, 성도 모르는'이 여자아이는 다만 1969년생이라는 생년 월일만 알려졌고, 여자아이를 입양하려던 미국 뉴욕의 한 가정으로 보내졌다.

  • 중고등학생 등교시간 늦춰지나?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중·고등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늦추는 법안에 대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ABC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앞으로는 더 늦은 시간에 학교에 등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장사에 도움 될 것같아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에서 개업을 앞둔 한 술집이 인공기와 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으로 건물 외벽을 장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에는 전날부터 "홍대 부근 한 술집이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과 북한 인공기를 인테리어로 걸어뒀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