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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다 줄어드는 한국의 車생산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이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2016년 인도에 따라잡히며 '글로벌 빅 5' 자리를 내주더니 2년 만에 또 한 단계 물러선 것이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 10대(大)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생산량이 줄었다.

  • 서울, 2032년 올림픽 유치 신청 확정…44년 만에 두 번째 도전

    (진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서울특별시가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를 추진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측 유치 신청 도시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동·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 대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서울을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했다.

  • 홍준표, 2·27 전대 불출마…"탄핵 뒤치다꺼리 정당 미래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11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여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배설물 먹으니 환불해줘"…거절에 3개월 된 반려견 내동댕이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분양받은 반려견이 식분증(배설물을 먹는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반려견을 집어 던진 사건이 발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 '5·18모독' 비판에 靑도 가세하며 파문확산…코너몰린 한국당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박경준 김여솔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모독'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청와대도 11일 비판에 가세하며 한국당 추천 몫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2명의 임명을 거부하고 나섰다.

  • 장어가 뭐길래

    한국인 2명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새끼 장어 25만 마리를 밀반출하려다 당국에 체포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올해 38세와 47세인 한국인 2명이 장어 치어 25만2000마리를 밀반출하려다 크로아티아 공항경찰에 붙잡힌 것.

  • "박근혜, 황교안 면회 신청 거절"…朴측 서운함 토로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7일 "박 전 대통령이 언젠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만나고 싶다는 뜻을 교도소 측에 전해왔고 대통령께서 거절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 가방에 장어 25만마리…밀반출 한국인 2명, 크로아티아서 체포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인 두 명이 장어 치어(새끼 물고기) 25만여 마리를 밀반출하려다 크로아티아의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AP, AFP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각 38세, 57세인 두 한국인 남성은 지난 6일 살아 있는 장어 치어 25만2천 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몰래 갖고 출국하려다 자그레브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 손혜원 의원 동생 자살 의심 신고…단순 '해프닝'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남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인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손 의원의 남동생 A(62)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 경찰, '버닝썬' 성관계 영상 내사 착수…이 대표 "우리 클럽 맞다, VIP룸 폐쇄"

    논란이 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됐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이 실제 버닝썬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는지,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