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기내승무원만 여객기에 탄 건 처음입니다. ". 에어부산의 릫특별한 도전릮이 화제다. 최근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 BX773편에 남자 기내승무원만 5명을 태우고 여객을 수송했다. 남자 승무원만 태운 것은 에어부산 창사 이래 처음이다.
2025-10-09
-
美 수입시장서 7위→10위 '뚝'…1∼7월 韓 비중 3. 7%.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여파 속에서 한국의 미국 수입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눈에 띄게 약화했다. 8일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의 10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0위를 나타냈다.
2025-10-09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란법'(Insurrection Act) 발동 가능성을 시사하며 민주당 성향 주요 도시에 대한 군 투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연방정부 권한의 한계를 둘러싼 정치적·법적 충돌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로이터에 따르면, 수백 명의 텍사스 주방위군 병력이 시카고 남서쪽 엘우드에 위치한 육군 예비군 훈련시설에 도착했다.
2025-10-09
-
일본인 학자가 8일 노벨생리의학상에 이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잇달아 선정되자 일본은 또다시 환호하며 열광했다. "기쁜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학자가 노벨화학상을 받은 것은 2019년 화학기업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노 아키라 박사 이후 6년 만이며 9명째다.
2025-10-09
-
고혈압은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약 58%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리지만, 뇌졸중, 심부전, 심장마비,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25-10-09
-
교황 레오 14세가 즉위 뒤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방문한다. 교황청은 7일 레오 14세가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한 뒤 12월 2일까지 레바논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양국 국가원수와 교회 당국의 초청을 수락했다”며 “튀르키예 방문에는 니케아(현 튀르키예 이즈니크)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이즈니크 순례가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0-09
-
평생을 침팬지 연구에 헌신하다 최근 별세한 세계적 동물학자·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가 생전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지난 1일 별세한 구달은 6개월 전인 지난 3월 자신의 삶과 일을 되돌아보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유명인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보는 형식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달 사후 공개됐다.
2025-10-09
-
미국 진보 정치의 상징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향후 10년 내 최대 1억 개의 일자리를 없앨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강력한 규제와 노동자 보호를 촉구했다. 샌더스 의원은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AI와 로봇 기술이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를 가리지 않고 전 직종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9
-
셧다운 여파로 미 국세청(IRS)이 직원 절반 가량을 휴직 조치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8일 직원들에게 별도로 보낸 서한에서 대부분의 업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RS는 39,870명(53. 6%만 남아 근무를 계속하게 된다. IRS는 올해 초에도 정부효율부(DOGE)의 대규모 해고로 2024년 말 약 10만 명이던 직원수가 현재는 약 7만 5천 명 수준이다.
2025-10-09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8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 공항에서 항공편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항공관제사 등은 필수 근무 인력으로 분류돼 셧다운에도 근무를 이어가야 하지만, 셧다운 기간 급여를 받지 못하는 항공관제사 일부가 병가를 내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