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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 방치 3년만에 햇빛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이 한국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지 3년째인 23일 마침내 중남미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11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소녀상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그해 11월 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억의 박물관'에 설치되었어야 했다.

  • 美 출산율, 역대 최저 수준 근접

     합계출산율 1. 63 .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태어난 출생자는 36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75% 증가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당 약 1. 63이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3년 1. 62보단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다.

  • 캘리포니아, 일본 따라잡았다 

    캘리포니아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3일 캘리포니아주의 경제 규모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MF의 2024년 세계 경제 전망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명목 GDP는 4조 1,000억 달러로 일본의 4조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순익 556만달러, 주당 37센트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 OP뱅콥은 올해 1분기에 순익 556만달러(주당 37센트)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이는 직전 분기(497만달러, 주당 33센트) 대비 11. 8%, 전년 동기(522만달러, 주당 34센트) 대비  6. 4% 각각 상승한 수치다.

  • 순이익 전년 대비 65% 상승

    PCB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은 24일 올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총순익은 773만달러(주당 53센트)로 전 분기 703만달러에 비해 10. 0%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65. 1%나 크게 늘었다.  . 대출은 전 분기(25억9875만달러)와 전년 동기(23억 6963만달러) 대비 3.

  • 무료 코로나19·독감 백신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28일 오전10시 한인회관에서 마지막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는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코로나 백신은 마지막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6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누구나 맞을 수 있다.

  • 한국 중범죄 수배자 30대 체포

    한국에서 수배 중이던 30대 한국 국적자 남성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 ICE 산하 단속추방국(ERO) LA지부가 최근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체포된 주요 불법 체류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39살의 백모 씨가 포함됐다.

  • 이제 12일 남았다. 더이상 연기는 없다

    오는 5월7일부터 공항을 비롯해 연방정부 건물 출입 시 리얼아이디 지참을 의무화하는 법 시행이 이제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절반 가까운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여전히 리얼아이디를 발급 받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행에 따른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

  • "이젠 美 전국구 유명 스타 됐네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LA킹스 경기의 식전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하모니카로 연주한 한인 시니어들이 미국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주류 신문과 방송 매체들로부터 열띤 러브콜을 받고 있다.  .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의 하모니카반은 지난 21일과 23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킹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NHL 플레이오프 1·2차전 식전 행사에서 연속적으로 미국 국가를 하모니카로 연주했다.

  • 아내 살해 한인 변호사 징역 25년 확정

    한국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LA 유학생 출신의 한인 변호사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현모 씨(51)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하고 이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