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IMF 총재 "美, 올해 인플레 잡고 금리인하…재정 지출 신중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대담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강한 노동 시장과 인공지능(AI)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 등 현재 모든 것이 미국 경제에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 美 연준 인사들 금리인상에 선 그어…"결국은 내릴 것"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금리인상 전망에 선을 그었지만 인하 시점에 관해선 의견을 내지 않았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밀켄연구소 2024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지금으로선 통화정책이 아주 좋다"면서도 "결국은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 서울경찰청장, '김여사 몰래 촬영'에 "어떻게 유포됐나 봐야"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법에 적시된 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尹대통령-李대표 회동에 특사·물밑 라인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성사된 배경에 물밑에서 역할을 한 별도의 인사들은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 조간신문에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비밀 특사' 역할을 하며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론이다.

  • '민심' 앞세운 尹대통령의 민정수석 부활…폐지 번복은 부담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대통령실의 민심 청취 기능이 약했다는 판단에 따라 민정수석실을 부활시켰다. 자신이 직접 폐지한 조직을 되살리는 것을 넘어 수석에 검사 출신을 임명하는 데 따른 정치적 부담감보다는 효능성을 중시한 것이다.

  • 니콜라스 케이지 혼외자 장남, 母 폭행 혐의로 기소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맏아들 웨스턴(34)이 친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TMZ는 5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 케이지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LA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이브 안유진 ‘미소 활짝’

    아이브 안유진이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5. 7.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 com.

  • 정수정 ‘반짝반짝 빛나는 손인사’

    정수정이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5. 7.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 com.

  •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 한인 정치인 후원 결의

     한인 정계진출 지원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2021년 발족한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하기환· 공동위원장 김봉현· 박성수)가 지난 5일 2기 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 이사로 참여한 40여명은 이날 하기환 회장의 패서디나 자택에서 모여 11월 대선과 한인 정치인들의 결선 투표가 있는 올해는 정치력신장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인 정치인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노력하는 친한파 타인종 정치인도 적극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 한인 우일연 작가 퓰리처상 수상 

     한인 작가 우일연씨의 논픽션이 미국 최대 권위의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우일연 작가를 전기 부문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작가는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