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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칠 생가서 78억 ‘황금변기’ 뜯어간 도둑들

    영국의 한 궁전에 전시됐던 480만파운드(77억원) 상당의 황금 변기를 빼돌린 4인조 절도범이 범행 4년 반만에 체포됐다. 그러나 훔친 황금 변기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한 상태다. BBC는 지난 2019년 영국 옥스퍼드셔주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 궁전에 전시 중이던 황금 변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된 범인들이 절도죄 등으로 기소됐다고 7일 보도했다.

  • 타이태닉 침몰 3일전 만찬엔 굴·푸딩…

    굴과 빅토리아 푸딩, 홀란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연어…. 1912년 타이태닉호가 침몰하기 3일 전인 4월11일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된 저녁 만찬 음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당시 음식의 이름이 적힌 메뉴판이 경매에서 8만3000 파운드(약 1억30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 96세 한국전 美노병의 '잃어버린 훈장'

    미네소타주 출신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얼 메이어는 아흔 여섯살이 된 지금도 70여년 전 적의 포화 속에 진격하다 왼쪽 허벅지에 포탄 파편을 맞았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메이어의 허벅지에는 아직도 파편이 남아있다.

  • 뉴욕도 '빈대' 비상, 다음은 LA?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빈대가 최근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른 빈대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전역에서 올해 10월31일까지 뉴욕에서 빈대 민원 신고 건수는 2667건에 달해 전년 동기 2276건 대비 17%포인트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