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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거 1년 됐지만…돌고 돌아 원점으로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지 23일로 정확히 1년을 맞았다. 권씨는 지난해 3월 23일 현지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이 발각돼 11개월간의 해외 도주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권씨가 검거된 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가 범죄인 인도를 원하는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곳으로 갈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 '캐머런 디아즈'  51세에 둘째 아들 낳았다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사진)가 51세에 둘째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 AP통신에 따르면 디아즈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가인 남편 벤지 매든(45)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발표했다.

  • 도메인 .ai 특수 뜻밖의 횡재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뜻밖에 횡재한 국가가 있다. 주인공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인 앵귈라다. 22일 뉴욕타임스는 AI 붐으로 인해 영국령 앵귈라의 국가 코드 도메인인. ai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총 인구가 1만6천명에 불과한 이 작은 섬나라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0%가 넘는 3천200만 달러를 도메인 수입으로 챙겼다고 보도했다.

  • "차로 30분 달려서 사왔다"

    미국의 정상급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사진)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먹어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려 화제가 됐다. 카디비는 지난 21일 틱톡에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을 끓여 맛을 보며 소개하는 3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카디비는 틱톡에서 까르보불닭 영상을 많이 봤다면서 차로 30분을 운전해 까르보불닭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나흘에 54만원"…北관광 '불티'

    러시아와 북한이 밀착하면서 북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러시아 여행사가 늘고 있다. 22일 러시아 매체 프라우다와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인증을 받은 여행사 프로젝트 평양은 이르면 6월 첫 번째 단체관광객을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 "샤워 빨리 하면 숙박비 할인”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세계 물의 날인 지난 22일 각종 환경 보호 정책을 시행 중인 호텔을 소개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지점 등을 운영하는 소규모 3성급 호텔 체인 노마드는 손님이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할 때 릫물 절약릮 옵션을 제공키로 했다.

  • “야구선수, 프로 데뷔날 의사 면허시험 합격”

    일본 프로야구 선수가 데뷔 경기 도중 의사 면허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주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 웨스턴 리그(2부 리그) 구후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 소속 우완 투수 다케우치 게이토(24)는 지난 15일 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다.

  • 국왕 이어 왕세자빈도 암, 왕실 비상

    찰스 3세 영국 국왕에 이어 대중적 인기가 높은 왕실 핵심 인사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영국 왕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두달간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갖 루머 확산에 러시아발 사망설 가짜뉴스, 의료기록 유출 시도까지 겪은 영국 왕실은 찰스 국왕에 이어 왕세자빈까지 암에 걸리자 충격속에 빠졌다.

  • '한동훈 중재', 의료 대란 풀리나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의대정원 문제로 의정 갈등이 불거진 이후 의료 사태에 중재자로 나섰다. 한 위원장과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실이 전공의 처분을 유연하게 하라고 지시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혹시 우리 집도 보험에서 쫓겨나나요?"

    가주 최대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이 지난해 6월 신규 주택보험 가입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기존 7만2000여개 주택보험을 갱신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