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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시간당 20불? 가게 문 닫을라

    캘리포니아 등 미국 여러 주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잇따른 전망이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의 최저 시급 인상으로 햄버거 등 식품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경제매체 CNBC가 11일 보도했다.  . 가주는 내년 4월부터 지역 내 50만 명에 달하는 패스트푸드점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20달러로 올린다.

  •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시작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1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LA총영사관은 일요일인 12일 총영사관 2층에 국외부재자 신고 등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위한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이날 직접 방문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40여명의 등록 신청을 받았다.

  • 모기지 금리 7.5%, 2주째 연속 하락세

    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9일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이번 주 연 7. 5%를 기록, 지난주의 7. 76%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다.

  • 집 살 수있는 사람 10명 중 2명도 안돼

    캘리포니아 주민들 가운데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겨우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일 KTLA 5 방송은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통계 수치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이는 지난 분기의 16%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 수요일에 비 온다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비가 찾아온다.  . 국립기상청은 수요일인 15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변덕스런 날씨가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 계획 변경 등에 대해 대비할 것으로 권고했다.  .

  • 허리케인 현장서 굶주린 젖먹이에 모유수유

    초강력 허리케인이 지나간 멕시코 피해 현장에서 굶주린 젖먹이에게 직접 모유수유해 화제를 모았던 멕시코시티의 여성 경찰이 특별 승진했다. 멕시코시티 지역경찰청 역할을 하는 치안부(SSC)는 8일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허리케인 피해자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해 아리스베스 디오니시오 암브로시오 경찰관을 진급시켰다고 발표했다.

  • ‘뱀고기’ 토핑 올린 피자 나왔다

    8일 CNN 방송에 따르면 피자헛 홍콩이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번 신메뉴는 피자 위에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바른 것이다. 피자의 토핑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

  • ‘미스유니버스’ 주최 기업 파산 위기

    7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를 주최하는 태국 JKN글로벌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 이 회사는 성명을 내고 대회는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JKN글로벌그룹이 중앙파산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전날 태국증권거래소(SET)를 통해 밝혔다.

  • 월 90만원 버는데 신붓값 4000만원?

    약혼녀 가족으로부터 과한 결혼 비용을 요구받은 남성이 파혼을 선언한 후 세계여행을 떠난 사연이 화제다.  . 1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 사는  35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5월 결혼 예정이었던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 4300m 하늘에서 창문 4개 날아갔다

    영국 항공기가 4개의 창문이 파손된 채 이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개의 창문은 비행과 착륙 과정에서 떨어져 나갔다. CNN은 승객 9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던 영국 에어버스 A321 항공기가 지난달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창문 손상을 알지 못한 채 이륙해 36분 동안 비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