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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 빼돌린 가족 처벌 가능해진다…'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친족 간 재산 범죄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친족상도례를 규정한 형법 328조 1항에 대해 27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 에어프레미아, 얼리버드 프로모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6일부터 7월2일까지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출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 시니어센터 강의 등록 첫날 300여명 접수

    요즘 한인타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는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올해 세 번째 학기는  접수 첫날에 이미 300명이 넘게 몰렸다. 강의들이 워낙 인기가 있는데다 선착순 마감이라 새벽부터 시니어들이 줄을 선다.

  • "K뷰티 만들어만 줘...파는 건 우리가 할게"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 ". 이는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프로젝트 K뷰티 고 빅'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 한국인 평균 IQ 세계 5위, 미국은…

     세계에서 지능지수(IQ)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5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77위였다.  .  25일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윅트콤이 109개국 IQ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 바이든-트럼프, 오늘 오후 6시 첫 TV토론회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27일) 오후 6시 첫 TV토론을 한다. 두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이 대선 판세에 주요한 변곡점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북한에 이산 가족 있으면 가족들 정보 등록하세요'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이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가족들의 정보를 관리하는 등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6·25 전쟁 74주년인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제니퍼 웩스턴(민주·버지니아) 의원과 한국계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한 '이산가족 국가등록 법안'을 찬성 375 대 반대 8로 가결했다.

  •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회원에 경품 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미주 지역 기업우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릫플라이, 숍, 윈릮(ly, Shop, Win)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미주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들에게는 아이패드, 쌤소나이트 캐리어,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 렌트비 더 오르나 … 아파트 사들이는 사모펀드들

     미국 사모펀드들이 아파트 렌트비 상승에 베팅해 아파트 건물을 사들이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업용 부동산과 달리 공동주택은 신규 착공 감소에 따른 임대료 상승 신호가 포착되고 있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저지 등 미국 전역에서 5200채 이상의 아파트를 21억달러에 매입하는 거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  LA카운티도 '예약 싹쓸이' 칼 댄다

    LA시에 이어 LA카운티도 퍼블릭 골프장에서 만연한 티타임 예약 싹쓸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들었다. LA카운티가 내놓은 방지책 역시 예약 보증금제 도입이다. LA카운티 수파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5일 퍼블릭 골프장 티타임 독점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골프장 예약 시 보증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