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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속에서 숨 참기…'29분 3초'

    크로아티아의 한 프리다이버가 물 속에서 숨을 참고 29분 3초를 버텨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종전 세계 기록보다 5분가량 더 길다. 그의 기록은 큰돌고래의 잠수 시간의 두 배에 달하고, 점박이물범의 잠수 시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 서울대 동문합창단 정기 연주회

    서울대 남가주 동문합창단(단장 김홍일)과 음대 동창회(회장 장진영)의 2025년 정기 공연이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 LA 다운타운 소재 콜번 스쿨 지퍼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의 1부는 팔레스트리나의  릫Sicut Cervus릮로 막을 올려 소프라노 조은아 동문의 솔로와 합창, 최혜성 동문의 플룻 연주에 이어 김미자 동문의 해금 연주, 동문합창단의 한국 가곡 등을 선사한다.

  • 집 수색하다가 女 속옷 '쓱'

    영국에서 현직 경찰관이 가택 수색을 하던 중 여성의 속옷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허트퍼드셔 경찰 소속 마르친 젤린스키는 지난해 9월 12일 한 여성의 집을 수색하던 중 속옷을 훔친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다.

  • '中나스닥 염라대왕' 비리 발칵

    중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 심사를 담당하다가 8년 전 사직한 전직 공무원의 자택에서 무게 3t에 달하는 거액의 현금이 압수됐다. 현금이 너무 많아 곰팡내가 날 정도인 역대급 부패에 공무원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 21일 차이신과 신랑재경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양자오훙 전 발행감독관리부 감독처장이 최근 당적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 "기차가 비행기보다 비싸다"

    기차가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 꼽히긴 하지만 유럽 안에서 국경을 건널 때 교통비는 비행기보다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단체 그린피스 유럽이 유럽 31개국 내 100여개 노선을 분석(4월8∼6월17일)한 결과 약 60%는 비행기보다 기차 이동 비용이 더 비쌌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21일 전했다.

  • 돈 대신 페트병 낸다? '쓰레기 카페' 화제

    인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오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가 화제다. 환경 보호와 빈곤층의 기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적 발상에서 출발한 이 카페는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위기를 동시에 타파하는 획기적인 모델로 인도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캘그랜트 신청, 놓치지 마세요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ICanGoToCollege. com 캠페인)과 캘리포니아 학생 지원 위원회(CSAC)는 현재 및 예비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에게 오는 9월 2일 캘그랜트 마감일 전에 연방 학자금 지원(FAFSA) 및 캘리포니아 드림 액트(CADAA) 신청을 촉구합니다.

  • "그가 쓰는 언어를 터득하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이 대통령을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살 수있을까.  . 최근 백악관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을 극찬한 배경에는 유럽 측의 무역·군사 양보 정책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을 사기 위한 면밀한 검토가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분석했다.

  • 징용 피해자 시민단체 "'굴욕외교' 제3자 변제안, 바로잡아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의 잘못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징용 피해자 지원 단체인 시민모임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새 정부가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만큼 대표적인 굴욕 외교로 국민의 지탄을 받은 제3자 변제안을 고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아야" 발언에 시민단체 비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비판 목소리를 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국민주권 정부가 또다시 이전 정권의 과오를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