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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안 되는 한국인 80여명"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감금 범죄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 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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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개안수술과 치료를 돕는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가 주관한 시각장애인 돕기 제11회 자선 음악회가 지난 5일 치노힐 소재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열렸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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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해외 입양 동포 1만7500여명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 추방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한국 외교당국은 해외 입양 동포의 추방을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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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의회가 행정부에 주한미군을 현 규모로 유지하라고 권고한 내용이 연례 국방 정책·예산 법안인 국방수권법안(NDAA)에 포함된 채로 상원과 하원을 각각 통과하면서 향후 최종 법안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상원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찬성 77표 대 반대 20표로 가결 처리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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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한 지 70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조롱 섞인 발언까지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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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중 마지막 남은 20명이 13일(현지시간) 모두 귀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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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의 큰 잔치인 LA한인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reet)에서 'Beyond Boundaries'(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LAKFF·회장 알렉스 차)에 따르면 올해 메인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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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압박을 받는 미국인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 여건이 개선될 희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뉴스위크가 PNC뱅크와 골드만삭스의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근로자들의 생활고가 심각하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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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새 학기가 시작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의 50개 강좌들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시니어 댄스 강좌에서 시니어들이 춤 동작을 배우기에 한창이다. .
202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