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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특검 "尹측 특검고발은 수사위축·방해 의도…적극대응"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특검팀 고발에 대해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박상진 특검보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의 어제자 고발과 관련한 특검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특검은 관련 사안에 대해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와 변호인들의 방해행위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 고용 늘었지만 증가폭은 '반토막'

    LA카운티를 포함해 남가주의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5만명 넘게 늘었지만 고용 증가 폭은 전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등 주요 산업에서 고용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19일 LA데일리뉴스는 지난 7월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4개 카운티에서 취업자 수가 795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 "내년이나 2028년 개헌 국민투표"·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내년 6월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헌 찬반 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개헌 의제로 대통령 4년 연임제 , 감사원 국회 이관, 검찰 영장청구권 독점 폐지를 제안했다. 총리실은 이날 국정기획위가 논의한 123개 국정과제 계획이 담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자료집을 배포했다.

  • 미국 감기약, 한국에 가져가면 마약?

    앞으로 한국 여행에 나서는 한인들은 선물용으로 미국 감기약을 구입해 반입하는 일을 피해야 할 것 같다. 자칫하면 마약 소지로 적발돼 최악의 경우 입국금지 조치까지 받을 수 있어서다. 감기약에 포함된 마약 성분 때문인데 몰랐다고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易地思之 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본다는 뜻의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각급 학교의 지원 지침을 폐지했다. 외국인 유학생이나 영어가 미숙한 이민자들에 대한 영어 교육 지원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 헬스장 멤버십 해지가 '하늘의 별따기?'

    연방거래위원회(FTC)가 LA피트니스(LA Fitness) 등을 소유한 헬스클럽 체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번 가입한 멤버십 해지가 너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 FTC는 20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법에 피트니스 인터내셔널 LLC와 피트니스 앤드 스포츠 클럽스 LLC를 상대로 소송장을 제출했다.

  • 스페인 영화 한국인 배우 첫 주연

    한국인 배우가 스페인 상업 장편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20일 웹툰·방송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영화 '시게 미 보즈'(Sigue Mi Voz·내 목소리를 따라) 주인공에 한국인 축구선수 겸 배우 양재우(24)가 캐스팅됐다. 그간 스페인 상업 영화에서 한국인 배우가 조연으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주인공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트럼프 "천국 가고 싶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자기가 죽은 뒤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던 중 "난 가능하다면 노력해서 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 "영어 미숙 학생 지원 지침 폐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각급 학교의 지원 지침을 폐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미국 교육부 매디 비더만 대변인은 공립학교 등에 적용되는 영어 학습자를 위한 지침이 행정부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지됐다고 WP에 밝혔다.

  • "고령의 성도들이 美 한인 교회 지탱"

    미주 한인교회 60세 이상의 나이 등 교인들이 한국 내 시니어 교인보다 교회 사역 참여 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교회 시니어들이 교회의 각종 사역에서 은퇴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익장을 발휘하고 싶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