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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쇼크, 세계 경제 회복에 찬물…커지는 경고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방위적 관세정책 여파로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경제 지표들도 경고음을 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경제 회복 추적 지수'(타이거 지수)에 따르면 이번 달 전 세계 타이거 지수는 5.

  • 韓출마설·尹사저정치·탄핵공방…국민의힘 경선 흥행 경고등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21일 안팎의 다중 악재에 맞닥뜨리면서 흥행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부적으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 등의 변수가, 내부적으로는 경선 자체가 탄핵 찬반 공방에 '반(反) 이재명' 선명성 경쟁 일변도로 흘러가면서 주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더불어민주당 48. 7%·국민의힘 32. 9%…정권교체 59. 9%·정권연장 34. 3%.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50. 2%로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

  • 오늘도 마이크 잡은 尹 "계엄은 가치중립…칼 썼다고 살인인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차 공판이 열린 21일에도 검찰 측 증인신청 절차에 반발하며 직접 발언을 이어나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4분까지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 이번엔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유색인 교황 나오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함에 따라 차기 교황 선출 절차가 내달 시작될 전망이다.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 비(非)백인 교황이 배출될지 주목된다. 외신들은 우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탈리아)과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필리핀)을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 소외된 자 보듬었던 '신의 대리인' 프란치스코 교황

    21일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 면에서 획기적인 교황이었다. 가톨릭 2천년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었고, 시리아 출신 교황(그레고리오 3세) 이후 1천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었다.

  • '가난한자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 "잘못하다 공항에서 잡힐까봐 미국 안간다"

    GDP 2. 5% 차지 관광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도 전년 대비 15%나 감소했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가까이 줄었다.

  • "그대로 쫓겨나지만은 않겠다"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CNN에 따르면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미시간 지부는 지난 10일 미시간대와 웨인주립대 소속의 인도, 중국, 네팔 출신의 학생 4명을 대리해 국토안보부를 상대로 미시간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CBB뱅크 새 행장 리처드 고 선임

    CBB뱅크의 새로운 행장으로 리처드 고(사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명됐다. CBB뱅크는 리처드 고 CFO를 신임 행장 겸 CEO에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리처드 고 신임 행장은 USC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26년 이상의 뱅킹 경험은 물론 합병 및 자본 관리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뱅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