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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안 되는 한국인 80여명"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감금 범죄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 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 제11회 실로암 개안수술 자선 음악회 성료

    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개안수술과 치료를 돕는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가 주관한 시각장애인 돕기 제11회 자선 음악회가 지난 5일 치노힐 소재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열렸다.

  • 美 입양 동포 1만여명 추방 위기

    미국 내 해외 입양 동포 1만7500여명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 추방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한국 외교당국은 해외 입양 동포의 추방을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 '주한미군 규모 유지' 법안 美상원도 통과

    연방 의회가 행정부에 주한미군을 현 규모로 유지하라고 권고한 내용이 연례 국방 정책·예산 법안인 국방수권법안(NDAA)에 포함된 채로 상원과 하원을 각각 통과하면서 향후 최종 법안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상원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찬성 77표 대 반대 20표로 가결 처리했다.

  • 絶體絶命 절체절명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 미국 내 입양된 한인 동포 1만7500여명이 추방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서다.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과 동포에 대해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추방 당할 위기의 재외동포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논란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한 지 70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조롱 섞인 발언까지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 하마스, 737일만에 인질 전원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중 마지막 남은 20명이 13일(현지시간) 모두 귀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

  • LA한인축제 개막 '카운트 다운'

    미주 한인사회의 큰 잔치인  LA한인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reet)에서 'Beyond Boundaries'(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LAKFF·회장 알렉스 차)에 따르면 올해 메인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美직장인, 10명 중 6명 생활고에 직면

     재정적 압박을 받는 미국인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 여건이 개선될 희망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뉴스위크가 PNC뱅크와 골드만삭스의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근로자들의 생활고가 심각하다.

  • 시니어센터, "춤바람에 콧바람 분다" 

     2025년 10월 새 학기가 시작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의 50개 강좌들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 시니어 댄스 강좌에서 시니어들이 춤 동작을 배우기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