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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 달착륙 시도  日 민간우주선 실패

    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착륙선이 이날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교신이 끊겼다.

  • 테슬라, 수입차 판매 첫 1위

    테슬라가 벤츠와 BMW 등을 꺾고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16. 4% 증가한 2만8189대로 집계됐다.  . 올해 1~5월까지 신규 등록된 총 차량 수는 11만3041대로, 이 역시 작년 같은 시기 대비 10% 늘었다.

  • "한국으로 오면 연봉 1억 드려요"

    세계 주요국이 미국 최우수 과학자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한국도 AI(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탈(脫)미국' 인재 잡기 총력전에 나선다. 박사후연구원 약 400명을 국내 유치하는 게 목표다.  . 최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AI 국가대표 양성 사업'(이노코어·InnoCORE)이 해외 인재 유치 및 유출 인재 리쇼어링(재유치)에 방점을 찍고 이르면 내달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오렌지 카운티 건강 박람회 

    캘리포니아 남가주 한인의사협회(KAMASC)는 14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오렌지 카운티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는 날로 치솟는 건강 보험료 부담 때문에 제대로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지역 한인들에게 다양한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 테슬라 주가 14% 폭락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다. 5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4. 26% 급락한 284. 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하회하며 9천170억 달러가 됐다. 1천520억 달러라는 거액이 하루 새 증발했다.

  • '브로맨스' 결국 파국…감세법안 두고 싸움

    한때 '주군(主君)과 최측근'으로 불리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갈라섰다.  . 두 사람은 5일 공개적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며 전면 충돌로 치달았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의 '1등 공신'으로 대우받던 머스크 CEO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지난달 30일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물러난 뒤 1주일도 안 돼 파국을 맞았다.

  • 美 잇단 입국금지 조치... 고강도 이민단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의 외국인 학생 입국을 제한하고 나섰다. 또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일부터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방위적 관세 전쟁 등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고강도 이민 단속 조치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 藏頭隱尾 장두은미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는 뜻으로, 일의 전말을 분명히 밝히지 아니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기록물 1365만105건 중 15년 비공개인 지정기록물은 21만여건, 30년 비공개인 비밀기록물도 77건이나 된다. 하지만 비공개 기록물의 목록을 공개하지 않아 각종 의혹을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맹수 사랑' 트럼프에 표범 선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3~16일 사흘간의 중동 순방에서 받은 선물 보따리에 멸종위기종인 ‘아라비아 표범’ 한 쌍이 포함돼 화제다. 중국이 판다 외교로 미중 화해 시대를 열었듯,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동물 외교로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샀다는 평가다.

  • "바이든 인지 저하 은폐 의혹 조사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인지력 저하 은폐 지시를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4일  백악관은 ‘특정 대통령 조처 검토’라는 제목의 대통령 메모를 공개하며 법무장관 등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해 특정한 개인들이 대중을 속이기 위해 공모했는지와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위헌적으로 행사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