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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1인당 라면 79개 먹어

    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트남에 이어 세계 2위다.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섭취량은 41억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 총인구가 5천175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라면 79.

  • 미국 입국 '한인 유학생' 11%나 줄었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미국 정부의 유학생 입국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에 도착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31만3138명으로 작년의 38만6940명에 비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한달 수치로는 팬데믹 이후 사상 최대 감소폭이다.

  • "밤새 '유령' 찾으면 5천불 상금"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에서 유령을 찾는 사람에게 5000달러 상금을 주는 행사가 열린다. 도전자 한 명을 선발해 12월 초 주말 동안 유령 탐지 장비를 제공하고 호텔 곳곳을 조사하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 카지노 정보 사이트인 ‘카지노닷오알지’는 라스베가스의 엘 코르테즈 호텔 앤 카지노에서 이달 31일까지 ‘유령 사냥 콘테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 '손가락 욕' 한번에 25만불 벌금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최고 인기 구단인 댈러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구단주 제리 존스(82)가 경기 중 관중에게 부적절한 손가락 제스처를 했다가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8일 NFL 사무국은 “팬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존스 구단주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 디솜브리 美동아태 차관보 인준

    마이클 디솜브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 지명자(사진)가 지명 7개월만에 연방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반도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중국 견제 및 인도·태평양 전략에도 관여한다.

  • "트럼프 환심 사려다 역풍 맞은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대미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외교적 공세를 펼쳤지만, 결과적으로 관세 부과와 이민 단속이라는 역풍을 맞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WSJ은 “현대차그룹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무역 정책에 대응하고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그 노력은 ‘고통스러운 오판(painful miscalculation)’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 "라면 주3회 이상 먹으면"

     사망 위험 1. 5배 높아져". 라면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최근 일본 연구팀이 대규모 역학 조사를 통해 “주 3회 이상 라면을 먹고 국물을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내놔 관심을 모은다.

  • "밥상 음식부터 점검하자"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 1위는 단연 유방암이다. 해마다 3만여명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특히 서구와 달리 젊은층에서 발병이 많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유방암 환자는 40대 8천589명, 50대 8천447명, 60대 5천978명, 70대 2천611명, 30대 2천96명 순으로 집계됐다.

  • 잠 6시간 이하 자면 치매 위험 30% 높아

    나이들어 기억력이 평소보다 떨어졌다면, 치매라고 섣불리 의심하기보다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정상 노화와 비정상적인 노화를 구분해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어느 정도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치매란 단일 질환이 아닌,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 죽음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는 시대

    최근 우리나라에서 생애 마지막에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임종 과정에서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향서릫를 작성한 사람이 전체 성인인구의 7% 가까이에 달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