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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수입 축소' 의혹에 "경조사·출판기념회 있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에서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을 모두 소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한달 가면 16조원…이스라엘, 미사일 요격에만 하루 2천700억원

    이란과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의 전쟁 비용이 하루에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이란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비용으로, 양측 간 충돌이 길어질수록 이스라엘이 비용 부담을 견디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目不見睫 목불견첩

    눈으로는 자기 눈썹을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허물을 잘 알지 못하고, 남의 잘못은 잘 봄을 비유한 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보유국으로 지정한 이스라엘은 최소 90기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폭탄 생산 의지를 꺾기 위해 이란 공습을 감행했다고 주장한다.

  • 메디케어 2033년, 소셜은 2034년 '바닥'

    한인을 비롯한 미국 시니어들의 사회 안전망인 사회보장연금(소셜연금)과 메디케어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셜연금과 메디케어 기금의 장기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기금 고갈 시점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되서다.

  • "이란 공격 여부 2주내에 결정"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에 나설지 여부를 향후 2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나는 앞으로 2주 안에 공격에 나설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소개했다.

  • '건강' 보다 '경제'가 더 우선?

    연방 정부가 수십 년간 유지해온 성인 음주량 권고 지침을 전면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하루 1~2잔 제한’이라는 구체적 권고가 사라지고, 보다 일반적인 ‘절제된 음주’라는 표현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수년간 건강 우려로 소비가 위축된 주류업계에는 큰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LA시 최저 임금 시간당 17.87불

    내달 1일부터 LA시 등 남가주 일부 지역의 최저임금이 일제히 오른다. 지역과 업종에 따라 인상폭이 다르다.  . 일반 업종의 경우 ▶LA시는 시간당 17. 87달러 ▶LA카운티 직할구역(unincorporated area)은 17. 81달러 ▶패사디나 18. 04달러 ▶샌타모니카 17.

  • "올찬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황두하)는 18일 허핑턴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37명의 학생과 호바트 초등학교에 장학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 올해는 3천달러 장학금 수여자 29명, 호바트 초등학교에 2천달러 기부 외에도 8명의 4년 장학생을 선발해 관심을 모았다.

  • “‘술깨는 ○○’ 먹고 숙취 싹 가셨어요”

    ‘술먹은 다음날’, ‘술깨는’ 등 숙취해소 표현을 사용한 식품 중 대다수 제품이 실제 효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실증자료를 갖추고 표시?광고하는 총 46개사 89품목 중 약 90%에 해당하는 39개사 80품목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 닥치는대로 체포…불체자 가둘 곳이 없다

    연방이민세관국(ICE)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법 이민자 수용 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지지 도시에서 불법 이민자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목표를 ICE에 제시하고 나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