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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초 非백인 교황 나올까? 

    차기 교황 선출 절차가 내달 시작될 전망이다.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 비(非)백인 교황이 배출될지 주목된다. 외신들은 우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탈리아)과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필리핀)을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 성당 굴뚝에서 '흰연기' 피어오를 때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이르면 내달 초 차기 교황 선출 회의인 '콘클라베'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 선출 규정은 1996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발표하고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2007년, 2013년 개정한 교황령 '주님의 양 떼'(Universi Dominici Gregis)를 따른다.

  • 세계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경복궁 1. 3배·인구 900명, 교황이 국가원수. 교황의 선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인 바티칸 시국도 국가 원수를 잃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를 가로지르는 테베레강 서쪽으로 약 20㎞가량 떨어진 바티칸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 '성스러운 물' 마셨다가 황천길?

    최근 영국에서 급성 감염병인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원인이 에티오피아의 인기 관광 명소인 ‘성스러운 우물’로 지목됐다. 19일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100년 전 영국에서 사라진 감염병인 콜레라 감염 사례를 최근 4건 발견했다고 밝혔다.

  • 경매 나와 1100만원 낙찰 화제

    세계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로봇이 경매에 올라 11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이징 이좡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쑹옌동력의 ‘N2’ 로봇이 대회 직후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 31번째 기록 도전 

    전 세계에서 에베레스트산을 가장 많이 오른 셰르파(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가 또 한 번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한다. 20일 현지 언론은 에베레스트를 30번 등반한 카미 리타가 31번째 등반을 시도하며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나폴리 케이블카 추락 4명 참사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서 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졌다. 17일 안사 통신과 공영방송 라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나폴리 인근의 카스텔람마레 디 스타비아에서 1100m 높이의 파이토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추락했다.

  • '비행기 통학' 4년만에 따낸 빛나는 졸업장

    일본의 한 아이돌그룹 멤버가 4년간 4시간을 비행기로 왕복하며 대학을 다닌 끝에 졸업한 사연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그룹 ‘사쿠라자카46’의 나카시마 유즈키(中嶋優月·사진).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카시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유했다.

  • 정신나간 의사의 ‘음주 진료’

    인도의 한 지역 의사가 감기 증상을 보인 남자아이에게 담배를 피우라는 처방을 내려 논란이다. 16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잘라운 지역 커뮤니티 보건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인 수레스 찬드라는 4세 남아에게 흡연을 권장했다.

  • “주 3회 주던 쌀밥 주 2회로”

    일본에서 치솟는 쌀값이 급식 식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지역은 학교 급식에서 쌀밥 제공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17일 일본 M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일본 전국 마트에서 판매된 쌀의 평균 가격은 5kg당 4200엔(4만 2000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