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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대 0?, 6대 2?, 아니면 5대 3?, 4대 4?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기로 하면서 재판관들이 각각 어떤 의견을 채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안을 인용해 사회적 혼란을 잠재울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그간 다른 사건 선고에서 보여준대로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이 갈려 기각 판단을 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린다.

  • 트럼프 25% 폭탄, 한국 초비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 전면적인 글로벌 통상 전쟁을 선포했다. 그동안 전세계 국가들이 미국을 갈취해 심각한 무역 불균형을 야기했다면서 자의적인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대한 판단을 토대로 모든 국가에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초유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 公明正大 공명정대

    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하고 떳떳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오늘 LA시간으로 밤 7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탄핵 소추된 지 111일 만이다.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이 찬성하면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 'K-의료'찾은 외국인, 117만명 역대 최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전년보다 2배 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을 공개했다. 이들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환자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사람들이다.

  • 트럼프 미워서?

    올해 미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이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여행 정보분석 업체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의 수가 9.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에  미국을 방문한 외국 여행객이 전년도에 비해 9.

  • 김봉현 회장, 52회 상공의 날 포상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2일 제52회 상공의 날 유공자 포상자로 LA 지역에서 선정된 '더 플러그 드링크'(The Plug Drink)의 김봉현 회장(왼쪽)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LA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김 회장이 두 아들과 공동 설립한 '더 플러그 드링크'는 미 주류사회에 진출한 숙취 해소음료 회사로 잉크(INC) 매거진에서 뽑은 '미 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5000'에선정된 바 있다.

  • 한인 고교생 영예의 우승 쾌거

    남가주의 한인 고교생이 제1회 아메리카 주니어 챔피언십 라이플/권총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 화제가 되고 있다.  . 오렌지카운티 로스 오소스 하이스쿨 10학년인 네이선 임(16·브릿지 주니어 슈팅 클럽 소속)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하와이 28개 지점 은행 품고 새로운 도약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하와이의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와의 합병을 마무리짓고 하와이주로 영업망을 확장하면서 본격 도약에 나선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의 지주사인 테리토리얼 뱅콥과 인수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일 공시했다.

  • "해외 여행 고객에게 텀블러 선물"

    한인 여행업체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해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월의 고급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 미 서부 여행 상품은 제외다. 2일 박평식 대표와 직원들이 고객에게 무료 텀블러를 증정하고 있다.

  • 관세 폭탄 전 '라스트 댄스'?

    현대차와 기아가 3월에도 미국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 현대차그룹은 3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7만2,6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13. 7% 증가한 9만4,129대를, 기아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