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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갖고 입국하면 벌금 폭탄

    내년부터 홍콩에 입국할 때, 담배를 19개비 이상 소지하면 5000홍콩달러(약 92만7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27일 차이나데일리 매체에 따르면, 홍콩은 흡연율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보에 2025년 담배 규제 법안이 포함된 조례 초안을 게재했다.

  • 10년만에 붕괴 우려 조마조마

    김정은이 “궁궐 같은 살림집”이라 치켜세운 평양의 53층 아파트가 10년 만에 무너질 위기에 휩싸였다. 곳곳에 금이 가고 타일이 떨어지면서, 주민들은 무너질까봐 불안에 떨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 북한 나선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에서 가장 높은 53층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건물 붕괴를 우려하고 있”고 보도했다.

  • ‘금녀’ 관례 깨고 교황 마지막 인사 老수녀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랜 우정을 나눈 고령의 수녀가 조문에 나섰다. 수녀는 고위 성직자만 접근할 수 있는 교황 관 앞에서 기도했다. 이례적인 장면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계 아르헨티나인 수녀 지느비에브 쥬아닝그로스(81)는 전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 앞에 다가가 조용히 기도했다.

  • 추적이 쉽지않은 ‘그들의 선물' 변천사

    검찰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65)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수수한 의혹을 받는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 없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을 열어 놓고 목걸이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 건진의 돈뭉치 미스터리

    '건진법사' 전성배 씨 집에서 의문의 현금 뭉치가 발견됐다고 한다. 검찰이 지난해 12월 전씨 집에서 1억6천500만원의 현금을 압수했는데, 이 가운데 5천만원이 비닐 포장도 제거되지 않은 한국은행 신권이었다는 것이다. 비닐 포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사흘 뒤인 2022년 5월13일이란 날짜가 찍혀있었다.

  • ‘핵심 표밭’ 종교계를 잡아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들의 종교에 관심이 쏠린다. 역대 선거를 보면 조직력, 응집력이 돋보이는 종교계는 ‘핵심 표밭’이기 때문에 대선 주자들은 너도나도 각 종교계에 추파를 던질 수밖에 없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선거를 앞둔 대선 주자들과 종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 기아도 ‘테슬라 수퍼차저’ 쓴다

    기아 미국 법인은 기아 전기차 소유주들이 테슬라 수퍼차저 네트워크에 속하는 21,500개 이상의 DC 고속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미 기존의 다양한 충전 네트워크를 통해 22,000개 이상의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고 있는 기아 전기차 소유주들은 이번 수퍼차저 네트워크 통합으로 미국 전역 40,000개 이상의 고속 충전기 이용이 가능해졌다.

  • 3천만원 당첨…“마지막 선물”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복권으로 인해 약 3000만원의 당첨금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4일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에버딘에 사는 리암 카터(34)는 약 1주일 전인 지난 16일 사망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

  • 대통령 한번 더…3선 도전 군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회사인 ‘트럼프 기업’이 24일“트럼프 2028”이라고 적힌 빨간 모자와 티셔츠(사진)를 팔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3선 금지라는 헌법에도 불구하고 3선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금 불거졌다.

  • 행정명령 '사상 최다', 지지율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 동안 서명한 행정명령 수는 앞선 정부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지지율은 2차 대전 이후 대통령 중 최저 수준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보도했다. WSJ은 오는 29일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의 임기 100일을 앞두고 초반 성과를 통계 지표를 통해 이처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