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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두 곳의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각각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시신은 8일 낮 12시 20분쯤 헐리웃 토잉카 야드내 한 차량 트렁크에서 토막난 채로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 헐리웃 힐스 고급 주택가 스트릿에 방치돼 있다가 견인된 이 차량은 텍사스 번호판이 부착된 테슬라로 차에서 악취가 난다는 견인 업체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시신을 확인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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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키와 (KIWA, 한인타운노동연대)는 오늘(11일) 오후 6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LA카운티·LA시 거주 세입자 중 월세 인상, 퇴거 위협, 그리고 집 주인의 방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와 실질적인 대응 방법 정보 등을 제공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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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늘(11일) 오후 3시~4시 미국 이민법 전문가를 초빙, 미 서부지역 주재 우리 기업 현지 법인, 지상사와 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정부 이민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김덕균 변호사가 나와 △미 연방당국의 불법 체류 또는 불법 근로 단속 대응시 유의점 △미국 내 근로 관련 미국의 현행 비자 체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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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자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노래 경연 무대로 자리잡은 '시니어 노래 큰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52회 LA한인축제 행사의 하나로 스포츠서울 USA·코리아타운데일리(대표 오경진)가 주최하는 '제14회 나도 LA스타'가 10월18일 오전 11시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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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흡혈 빈대가 옮기는 중남미 풍토병 '샤가스병릫의 감염 사례가 크게 늘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발간한 학술지 '새롭게 등장한 감염병'에서 '키싱 버그'병으로도 알려진 샤가스병이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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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이자 대표인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31·사진)가 10일 유타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암살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FBI(연방수사국)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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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 유적지인 ‘콜로세움’의 공식 안내 애플리케이션(앱)에 9월부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시아 언어로는 최초로 한국어가 콜로세움 앱에 추가됐다. 이탈리아어, 영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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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일본 나라 의과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내분비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아침을 자주 거르거나 잠들기 직전 저녁을 먹는 습관이 뼈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약 2년 6개월 동안 20세 이상 성인 92만 7130명의 참가자들을 추적해 엉덩이뼈, 척추, 팔뚝뼈 등에서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아침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거르거나 잠들기 두 시간 전 늦은 저녁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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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 식사’가 미국의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8일 야후라이프는 “‘이른 저녁 식사’가 더이상 은퇴자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요즘 젊은이들은 건강을 위해, 친구들과 가벼운 모임을 위해 오후 5시에 저녁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있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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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30대 영국인 남성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하자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이륙 8분 만에 긴급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영국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에서 스페일 알리칸테로 향하던 Jet2 항공편에 탑승한 매튜 테일러(30)는 여성 승무원에게 청혼했으나 거절당하자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자리에 앉았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