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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는 독서실 아냐"…도 넘은 카공족 규제 못하나

    카페에 노트북은 물론 모니터, 칸막이까지 설치해 마치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하는 이른바 '카페 빌런'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커피전문점에서 한 손님이 장시간 자리를 비운 채 테이블에 각종 장비를 펼쳐놓은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 환율, 약달러에 1,350원선 하락…8개월만에 최저

    30일 원/달러 환율이 1,350원선으로 하락했다. 약 8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7. 4원 내린 1,350. 0원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1일(1,349.

  • 올해 한국 부자 2400명 해외로 살러 간다

    올해 전 세계 부유층의 해외 이주가 14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국이 중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부유층 순유출 1위국’에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2400명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해외로 떠나는 백만장자가 많은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불꽃놀이' 하다가 잡혀갈라

    히스패닉계 주민들이 밀집 거주하는 LA카운티의 두 도시가 연방 이민국 요원의 이민 단속과 관련된 안전 문제를 이유로 독립기념일 연휴를 전후해 불꽃놀이 등의 행사를 취소했다. 인구의 97%가 히스패닉계인 쿠다히(Cudahy)시는 7월3일 예정됐던 독립기념일 행사를 연기한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 "아기 곧 나오는데 어떻게 하나"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과 관련해 28개주에서는 이 정책이 허용되고 22개주에선 여전히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대법원 결정이 나오자 많은 한인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특히 미국에 이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영주권을 아직 취득하지 못한 합법 체류자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있다.

  • 미국서 태어나도 미국시민권 못받는다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미국 국적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 금지 정책이 28주에서 시행된다. 연방 대법원은 소송을 통해 출생 시민권을 금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막은 캘리포니아 등 22주를 제외한 28주는 별개 소송이 없는 한 행정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판단했다.

  • "멋진 벽화로 새 단장했습니다"

    한인 부동산 업계를 선도해 온 뉴스타부동산의 사옥 외벽에 그려진 벽화(사진)가 화제다. 뉴스타부동산은 최근 LA 본사 건물(3030 W. 8th St, Los Angeles)의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 트럼프 "관세 유예 연장 없다"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해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며 ’25%, 35%, 50% 또는 10%의 관세’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했다. 미국이 자체 분석한 ‘무역 불균형’에 따라 최대 50%의 상호관세를 일방적으로 부과할 수 있지만, 일부 국가에는 10% 기본 관세만 부과할 것이란 취지로 해석됐다.

  • 美 전국서 7천만명 여행길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미 전국서 7,090만명의 여행객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3년에 비해 5%, 2019년에 비해 8% 증가한 수치다. 미국 자동차 협회(AAA)는 "여름 휴가가 본격화되고 원격 근무의 유연성으로 인해 독립기념일 전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이 크게 늘었다”고 말하고 "역대 가장 붐비는 독립기념일 연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 "3일짜리 황금연휴 어디든 떠나보자"

    LA한인 여행업계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를 맞아 여행에 나서려는 한인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체들은 이번 주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 연휴 여행을 앞두고 저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