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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양평공무원 변호인 "김건희특검, 직권남용 등 고발할 것"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특검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는 14일 오전 11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설치된 A씨의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 과방위 국감 '냉부해' 공방 재연…"원성높아"·"尹도 예능출연"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직후 예능에 출연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JTBC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하루 한명 사망"·"안구적출"…캄보디아 '웬치'선 무슨 일이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의 범죄단지에서 고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명꼴로 발생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포이펫, 바벳 등 국경지대 범죄단지로 팔아넘기기도 하며 더 이상 일을 시키거나 돈을 갈취할 수 없을 때는 장기매매까지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외교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안 되는 한국인 80여명"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감금 범죄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 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 제11회 실로암 개안수술 자선 음악회 성료

    한국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개안수술과 치료를 돕는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용장영 목사)가 주관한 시각장애인 돕기 제11회 자선 음악회가 지난 5일 치노힐 소재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열렸다.

  • 美 입양 동포 1만여명 추방 위기

    미국 내 해외 입양 동포 1만7500여명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 추방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한국 외교당국은 해외 입양 동포의 추방을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 '주한미군 규모 유지' 법안 美상원도 통과

    연방 의회가 행정부에 주한미군을 현 규모로 유지하라고 권고한 내용이 연례 국방 정책·예산 법안인 국방수권법안(NDAA)에 포함된 채로 상원과 하원을 각각 통과하면서 향후 최종 법안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상원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찬성 77표 대 반대 20표로 가결 처리했다.

  • 絶體絶命 절체절명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 미국 내 입양된 한인 동포 1만7500여명이 추방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서다.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과 동포에 대해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추방 당할 위기의 재외동포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논란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한 지 70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조롱 섞인 발언까지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 하마스, 737일만에 인질 전원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해 가자지구에 억류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중 마지막 남은 20명이 13일(현지시간) 모두 귀환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납치된 지 737일 만이다. 이날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