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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주 기온 40도 넘겨…2018년 이후 7월 중 처음
8일 경기 광명과 파주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한여름도 아닌 7월 중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 1도를 기록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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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서울은 1908년 이래 최고기온
8일 서울 한낮 37. 8도…인천·대전·목포·부산도 '신기록'. 올해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로 남을 전망이다. 8일 오후 3시 9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37. 8도까지 오르면서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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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7일 전격 통보했다. 앞서 4월 최초로 부과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도 낮춰주지 않겠다는 의미로, 추후 협상에서 확실한 양보가 없을 경우 8월 1일부터 이를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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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서 주택 매매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 떨어질줄 모르는 높은 집값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주택 매매를 포기하는 구매자들이 늘어 남가주에서 주택 계약 6건 중 1건 꼴로 주택 셀러가 이른바 릫물을 먹는릮 일들이 다반사로 빚어지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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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가했던 여자 어린이 27명이 폭우에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번 홍수로 7일 현재 사망·실종자가 100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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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가주 곳곳에서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군중이 쇼핑몰내 여러 곳의 가게를 집단 약탈한 '스트리트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불법 도로 점거) 사건이 발생했다.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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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LA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 항공기 바퀴가 파손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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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갤런당$4. 557, 지난 2월 이후 최저치 기록. 유류세 인상 등으로 인해 크게 오를 것처럼 보이던 개솔릭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전미 자동차 클럽(AAA)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0. 3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55.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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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난하게, 우울하게 살아가는 노인은 또래보다 더 빨리 ‘노쇠’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다차원적 노쇠 예측 요인 연구’에 따르면 우울감이 있는 노인의 72.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