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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총선 당선인 104명 입건, 98명 수사중…당선무효 속출할듯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찰이 20대 총선이 막을 내림에 따라 당선인 104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정점식 검사장)은 선거일인 13일 기준 당선인 104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1천451명을 입건하고 그 중 31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 막내린 4·13 총선…"우리가 지켜본다"

    요란했던 한국의 제20대 총선이 모두 끝났다. 이번 선거를 통해 25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7명의 비례대표 의원들이 선출됐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당과 후보자간의 격전이 벌어지고 온갖 화려한 수사와 공약들이 난무했다. 과연 이번에 뽑힌 의원들은 약속을 지킬까.

  • 곰팡이 라면, 피해 있는데 대책은 없다

    한국 내 유명 라면업체에서 생산된 컵라면에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되는 등 '먹거리 이물질'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미국으로 수출하는 라면 제품의 경우 문제가 생기더라도 대책 요구는 커녕 제대로 항의를 전달하기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 홈리스'묻지마 폭행'한인 노인 참변

    지난 2일 LA 다운타운 7가와 올리브 스트릿에서 80대 한인 노인이 정신 질환을 가진 노숙자에게 주먹으로 수 차례 얻어맞고 쓰러진채 머리를 짓밟히는 등 무차별 폭행을 당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LAPD에 따르면 다운타운 인근에 사는 이동열(85)씨는 사건 발생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주일여 만인 11일 오전6시 쯤 끝내 숨졌다.

  • 흡연자…취직 힘들고 돈도 적게 벌어

    담배를 즐겨 피우는 한인 골초들에게 별로 반갑지 않은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구직이 어렵고 일을 구하더라도 돈을 적게 번다는 것이다.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은 지난 11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내과학회지에 펴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 LAX 여객기 불나면 우리가…

    12일 LA소방국(LAFD)은 LA국제공항(LAX) 스테이션 80에서 새로운 항공기 구조용 소방트럭 6대를 공개했다. 이 트럭은 항공기 기체 내에 효율적인 물 또는 거품 주입 기능 등 항공기 화재 사고 진화를 위해 설계됐다. 이 소방트럭은 오늘(13일) LAX에서 예정된 연방항공국의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 생활고 때문에…감옥 간다

    일본에 초고령화 사회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생활고에 지치다 못해 자발적으로 감옥행을 택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노인 범죄의 절반 이상은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물건을 훔치다 샵리프팅 등으로 붙잡힌 생계형으로 나타났다.

  • '발기부전'치료제 살포 고발

    수도권에 출마한 한 국회의원 후보자가 지역 유권자들에게 발기부전 치료제를 나눠줬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11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 후보자 A씨가 지역 주민에게 한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복제약을 나눠줬다는 것을 들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 빠르게 늙는 도시? LA·서울'막상막하'

    LA가 빠른 고령화에 따라 2030년이면 환갑을 넘긴 인구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LA는 60세 이상이 많은 세계 주요 도시 중 6위에 오를 전망이다. 12일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세계 소비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LA 60세 이상 예상 인구는 350만명이며 전체 연령대에서 이들의 비중은 23%였다.

  • 힐러리'검은 돈'게이트?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가 미 델라웨어 주(州)에 2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컨이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델라웨어 주의 주도 윌밍턴의 '노스 오렌지 스트리트 1209번지'를 주소로 하는 2개의 회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