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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남담당 北정찰총국 대좌, 한국 망명…북한군 출신 최고위급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이영재 기자 =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북한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총선 D-2 부동층 훑기...여야 지도부‘거취' 내건 충격요법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4·13 총선 선거전 막판 여야 지도부가 일제히 자신들의 거취를 거론하며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다. 이번 총선에서 내건 목표와 당직 사퇴, 정계 은퇴 등을 연결짓는 등의 '충격 요법'을 들고 나왔다.

  • 한국인 美 투자이민 희망지 "LA 최고"

    미국 투자이민(EB-5)을 희망하는 한국인은 자녀의 교육이나 취업을 위해 이민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 희망지로는 LA를 가장 선호했고, 투자자는 50대 남성이 가장 많았다. 한국의 이민정보업체 국민이주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민박람회를 찾은 투자이민 상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녀교육'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이유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 "당신은 책을 얼마나 자주 읽으십니까"

    미국 종이책 출판 시장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책 부활론이 대두하고 서점 수가 증가하는 것과 달리 LA한인타운 오프라인 서점 시장의 상황은 어둡기만 하다. 한국 출판 시장의 불황의 그늘이 LA한인 도서 시장에 그대로 드리우고 있다.

  • [지금 한국선] 야성 초혼 연령 첫 30대 진입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 통계'에서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粗)혼인율이 지난해 5.

  • 소원 이룬 희귀병 5살 소녀 화제

    유전성 희소질환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고 있는 한 어린 소녀가 소원을 이뤘다. 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이 소녀는 주례 일반알현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과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다. 오하이오주 벨빌에서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까지 날아간 이 소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마이어스.

  • 한국 42%<미국 44%<중국 71%

    국제 여론조사 전문 회사 윈 갤럽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64개국을 대상으로 조국을 위해 참전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의 '참전하겠다'는 응답률은 42%로 나타났다. 미국은 44%로 오히려 한국보다 높았다.

  • 구치·갭 패션광고 시끌시끌

    명품 패션 구치와 갭이 부적절한 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미국의 중저가 브랜드인 갭은 최근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와 협업해 만든 어린이 의류 광고가 "인종차별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의 광고에는 백인 소녀 3명과 흑인 소녀 1명이 등장한다.

  • 목숨 위협 받아 영국행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의 '나체 그림'(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마 고어라는 이름의 여성 화가는 최근 직접 그린 트럼프의 나체 그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강제로 삭체처분을 받았다.

  • 음주운전 보다 '환각 운전'이 더 위험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치명적 교통사고의 주범인 '환각 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면봉을 이용한 간이 약물 테스트 시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면봉으로 운전자 구강 내를 한번 훑은 뒤 시약에 넣어 대마초와 코카인, 필로폰, 아편 성분을 검출해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