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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vs 노조' 싸움 점입가경

    대한항공이 '회사는 적자! 회장만 흑자!' 등 회사를 비판하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사진)를 부착한 조종사 20명을 경찰에 고소하고 징계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한공은 최근 스티커 부착으로 2회 적발된 조종사 노조 소속 조종사 4명은 비행정지 1주일 처분을, 1회 적발된 16명은 견책 처분을 각각 받았다.

  • 투표자 늘고, 투표율 줄고

    LA총영사관 재외투표 마감…2508명 참여, 투표율 36. 7%. 한국의 4. 13 총선 재외투표가 어제(4일) 마감된 가운데, 지난번 총선 때보다 투표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등록 유권자 수 대비 투표율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투표가 시작된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설치된 세 곳의 투표장에서 총 25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가주 출신 UC계 입학 '넓은 문'

    올 가을학기 UC계열 대학에 캘리포니아 출신 신입생이 약 15% 가량 크게 증원된다. UC 측은 4일 예비 집계 자료 결과, 2016년 가을 학기 신입생이 총 6만6123명, 합격률은 62. 7%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 중 캘리포니아 출신이 8488명으로, 지난해보다 14.

  • 콜라에 스마트폰 빠지면?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7'의 방수 기능이 SNS에서 화제다. '맥스리'(Max Lee)라는 유튜브 이용자는 지난달 20일 '갤럭시S7'을 드럼 세탁기에 넣어 방수 기능을 확인하는 실험 영상을 올렸다. 전원이 켜진 갤럭시S7을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넣고 45분 동안 돌렸는데, 세탁을 마친 후에도 갤럭시S7은 멀쩡하게 작동됐다.

  • 이·사·진 벚꽃과 선거 유세

    지난 주말 한국에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이촌2동 경로당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으나 글쎄…공약 안지키는 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봄이면 어김없이 봉우리를 터뜨리는 벚꽃에 눈길을 더 보내지 않을까.

  • 고용주 노동법 상담

    LA한인회는 8일 오후 1시 LA한인회관에서 고용주(업주·Employer)를 위한 노동법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시간 보장을 위해 사전예약 필수. ▶문의:(323)732-0700 / info@kafla. org.

  • 부자들'국적 쇼핑'有口無言

    세계 1%에 드는 부호들이 해외국적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대가로 여권을 발급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돈으로 국적을 사들이는 부자들이 덩달아 많아지는 추세라고 2일 경제지 포천이 보도했다.

  • 한인검도협회 '춘계 대회'성료

    남가주 한인 검도협회인 '서부검도연맹'(회장 이동수)이 주최한 춘계 검도 대회가 지난 3일 라카나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0살 이하의 어린 선수들부터 60세가 넘은 고령의 선수들까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 정우성에게 46억 뜯어낸 유명 방송작가 구속기소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재벌가 등이 참여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라며 지인들을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방송작가 박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중학생인 A(14)양은 지난해 8월 30일 온 가족이 인천의 한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고서 강원 춘천의 집에 혼자 남았다. 계모 B(41) 씨, 계모가 데리고 온 의붓언니(17), 계모와 아빠 사이에서 낳은 이복 남동생(10) 등 3명은 A양을 홀로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