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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워싱턴 도착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3월31일∼4월1일)가 열리는 워싱턴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31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을 잇달아 하고 북한의 핵 포기를 견인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5차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 늙어가는 한국 ... 2050년엔 고령화 세계2위

    2050년이 되면 한국이 세계에서 2번째로 고령인구(65세 이상)비율이 높은 국가가 된다는 보고서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통계국이 28일 발표한 '늙어가는 세계 2015(The Aging World : 2015)'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5.

  • 시에라 산맥 적설량 개선됐지만 ...

    캘리포니아의 주요 수원인 시에라 산맥의 적설량이 상당히 개선됐으나, 아직 가뭄 해갈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강설량 조사 프로그램의 프랭크 저크 국장은 이날 엘도라도 카운티 에코 서밋에 위치한 필립스 스테이션에서 측정한 결과, 58인치 이상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 '고아 수출국' 한국 여전한 오명

    미국내 해외 입양 아동 수가 줄어드는 상황임에도 한국은 여전히 입양 아동 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고아 수출국'이란 오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AP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해외 아동 수는 5648명으로 전년(6438명) 대비 12% 줄었다.

  • 투표소 3곳 ... 편한데서 4일까지 꼭 하세요

    4. 13 총선 재외투표 시작 … LA 첫 날 198명 투표. 제20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 재외투표가 LA를 비롯한 전세계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30일 일제히 시작됐다. LA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건물 2층에 마련한 투표소에 기표소 6곳과 투표자 확인 및 투표용지 배부처 6곳을 설치하고 유권자를 기다렸다.

  • 한미여성회, 대입예정 장학생 선발

    한미여성회(KAWA)가 2016년 대입 예정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5명으로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미국내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커뮤니티 칼리지 이상의 대학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재정보조에 필요한 소득증명서가 필요하다.

  • [지금한국선] 동전으로 준 '갑질 사장' 논란

    한국의 한 중국음식점 사장이 퇴직한 배달원에게 밀린 임금을 동전으로 줘 중국집 사장님의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한국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모씨(46)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4일까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A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배달 종업원으로 일하다 그만뒀지만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 적응 못하고 '10대 성폭행' 징역 4년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다가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한국에 적응하지 못한 미주한인 4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을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국적자 조모(4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 반전의 '서막' 열리나

    크루즈 40% vs 트럼프 30%, 샌더스 49. 2% vs 힐러리 44. 9%. 공화당 대선 경선판의 '중간 승부처'로 인식되는 위스콘신 주에서 2위 테드 크루즈(텍사스·사진) 상원의원의 지지율이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에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 '간 큰 인질'

    공중 납치 소동이 벌어진 이집트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벤 이네스(26)가 납치범과 활짝 웃으며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애버딘 출신의 평범한 직장인인 그는 마지막까지 범인에게 잡혀 있던 7명의 인질 가운데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