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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비례 권한 비대위에 일임…거취는 "고민 시간 갖겠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2일 비례대표 후보명부 작성권한을 비상대책위로 일임한 채 자신의 대표직 사퇴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일선 텔러들 불안 고조 "차라리 합병 안됐으면"

    BBCN은행과 윌셔은행의 합병으로 합병은행을 이끌 최고위급 임원진이 결정된 가운데 BBCN 8명과 윌셔 7명의 현 임원들이 한명의 감원도 없이 모두 임원진에 포함돼 고위직 임원들은 안도의 숨을 쉬게 됐다. 반면 양 은행의 합병이 차곡차곡 단계를 밟으며 능선을 넘어 합병이 점차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통폐합이 예상되는 지점 직원들의 불안감은 더 극심해지고 있다.

  • "헬로 쿠바" 오바마, 88년 만의 역사적 쿠바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오후 역대 대통령으로는 88년만이자 2번째로 쿠바 땅을 밟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정상회담 등 2박3일 간의 쿠바 일정을 소화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20일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 "보상 협상 결렬" …대결 국면 심화될 듯

    2009년 대한항공 한국행 비행기에서 사라진 고화(古畵) 보상을 요구하며 최근 1인 시위를 비롯해 7년 째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정연창(남·75)씨와 대한항공 LA지점의 강기택 지점장과 면담<본보 3월16일자 보도>이 16일 타운내 식당 용수산에서 열렸다.

  • 지상 300m높이 '유리 미끄럼틀' LA '새 명물' 6월 탄생

    LA 다운타운 내 최고층 빌딩인 US뱅크타워에 새로운 관광 명물 '스카이 슬라이드'(Sky Slide·유리 미끄럼틀·사진)가 오는 6월 개장한다. 스카이 슬라이드는 US뱅크타워(72층)의 70층과 69층 사이 45피트(13. 7m)를 1. 25인치(3.

  • 미국판 '원영이 사건'...끓는 물 붓고 굶기고

    계모가 한 겨울에 7살 짜리 아들을 차가운 욕실에 가둬놓고 숨지게 한 '원영이 사건'과 비슷한 아동학대 사건이 미국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펄펄 끓는 물에 4살된 아들을 집어넣은 계모와, 23개월 된 아이를 굶겨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 BBCN 올림픽-후버 지점 30주년

    BBCN은행(행장 케빈 김)이 올림픽/후버 지점 오픈 30주년 기념식을 지난 18일 지점에서 가졌다. 1986년 3월18일은 이 지점이 문을 열며 중앙은행이 영업을 시작한 날로, 한은은행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점 중 하나다. 3명의 고객대표와 강경희 지점장(왼쪽서 세번째), 케빈김 행장(다섯번째), 김상훈 이사(여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 애리조나·뉴욕서 수천명 '트럼프 반대' 시위…또 폭력 '얼룩'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19일 애리조나주 유세가 반대 시위대의 통행 방해와 유세장 내 주먹 다짐 등으로 혼란 속에 진행됐다. 이날 유세는 반대 세력이 유세장 진입 도로를 막고 트럼프 측 관계자들의 통행을 막는 바람에 한시간 가까이 지연됐으며 유세 도중 지지자가 트럼프 반대 시위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 밀레니얼 세대, 여전히 '아메리칸 드림'믿는다

    더딘 경제성장, 임금정체, 소득불평등 심화 등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은 여전히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인 18~34세 성인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중 3분의 2 이상이 그들의 부모보다 직업적으로 더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보도했다.

  • KAC, 33주년 기념식 및 기금모금회 성황

    한미연합회(KAC-LA)는 19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2016년 연례 기금 모금 만찬행사를 겸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AP 미적분 시험 만점 학생을 배출시킨 앤소니 염 교사와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