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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고의 나라에서...'美대통령의 댄스 클래스'

    쿠바 방문 뒤 아르헨티나로 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탱고의 나라에서 탱고 실력을 뽐냈다. 23일 국빈만찬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키르치네르문화센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여성 댄서와 함께 탱고를 추고 있다.

  • 늘어나는 노인 파산·자살…벼랑끝 내몰린 한국 노년층

    (서울·부산=연합뉴스) 오수희 하채림 기자 = 파산선고자 네 명 중 한 명이 60대 이상이라는 법원통계는 한국 사회의 고령화와 노인빈곤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50대 이하는 창업이나 대출 등 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파산한다.

  • "파리·브뤼셀 테러 IS 잔당, 유럽 추가공격 여러건 계획 중"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파리 테러와 브뤼셀 테러를 일으킨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잔당이 유럽에서 여러 건의 추가 테러 공격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 대테러 담당 관료들이 인터넷 감청, 인적 정보(휴민트), 데이터베이스 추적 등으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IS 조직원들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후 최근 몇 달 동안 다수의 공격 목표를 선정했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인상 주민들 손에

    오는 202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점진적 인상하는 법안이 오는 11월 주민발의안으로 상정, 주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23일 캘리포니아주 총무처는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 '2016 공정임금법'이 주민발의안으로 상정되는데 필요한 유권자 서명 40만개 이상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 "서울광장에도 봄이 오네요"

    겨우내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됐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옷을 갈아입고 있다. 23일부터 이틀동안 약 6천449㎡에 달하는 서울광장에 봄 맞이 새 잔디 식재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과 함께 잔디심기부터 운반, 열맞추기, 밟기 등을 하며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져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 은닉재산, '미국 탐정사무소'가 찾아낸다

    탐정 동원 발굴 은닉재산 5910만불 중 1390만불 회수…전체의 23. 5%. 금융회사를 파산시킨 부실 책임자가 해외에 숨겨 놓은 재산을 찾기 위해 현지 사설탐정까지 고용했던 한국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이번에는 미국에 직접 사무소를 차리고 은닉재산 발굴에 나선다.

  • 신을 믿는 미국인 사상 최저

    신을 믿거나 신에게 기도하는 미국인이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BS에 따르면 샌디에고 주립대 연구팀은 1972년부터 실시된 종합사회조사(GSSㆍGeneral Social Survey)의 2014년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보다 신에게 전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5배,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2배 가량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공감과 권한 부족의 대한항공

    2009년 대항항공 기내에서 도난당한 고화(古畵)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LA여객지점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연창(75)씨의 주장과 기내 도난 사실의 불확정성으로 인해 "책임없다"를 되풀이하는 대한항공의 주장을 취재하는 동안 내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생각 두 가지 있다.

  • '캘리포니아-멕시코' 잇는 지하 비밀 통로 발견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멕시코로 이어지는 지하 비밀 통로(사진)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연방정부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샌디에고로부터 동쪽으로 120여 마일 떨어진 임페리얼 카운티 칼렉시코시에서 긴 지하 터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테러 훈련 마친 400명, 유럽 전역서 대기 중"

    3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브뤼셀 테러를 가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럽 공격을 위한 지하디스트를 400명 이상 훈련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유럽 전역에 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드 세력 네트워크를 추적하는 유럽 국가와 이라크 안보 관료들과 프랑스 입법자들로 이뤄진 위원회는 IS가 서방국가를 공격하기 위한 특화 지하디스트들을 훈련하는 시설을 시리아와 이라크 등에 보유하고 있으며, 최소 400명이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투태세에 돌입해 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