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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부기장 성추행'?

    조종사노조 쟁의행위와 조양호 회장의 SNS댓글 파문 등 바람잘 날 없는 대한항공이 이번에는 내부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부기장 성추행' 글의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오전 대한항공 직원들만 가입할 수 있는 익명 외부 게시판 블라인드에 '부기장 성추행'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상원의원들, "그만 정리하고 ..." 우회 압박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대선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사진) 상원의원의 경선 레이스 정리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이에 대한 당내 지도부의 낙관적 여론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샌더스 의원의 경선 중단을 주장하는 이유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의원 격차가 너무 커 현실적으로 뒤집기가 어려운데다가, 경선을 계속 이어가면서 클린턴 전 장관을 비판하는 것이 결코 본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민법 상담 및 시민권 대행 서비스

    LA한인회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LA한인회관에서 이민법 상담 및 시민권 신청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민법 상담은 예약이 꼭 필요하며, 시민권 신청의 경우 관련 서류(영주권, 여권, 소셜카드, 사진 등)를 가지고 1시경에 방문하면 한다.

  • SAT 기출문제 유출한 한국인 브로커, 항소심도 유죄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기출문제를 불법으로 유통한 브로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36)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LA서도 '공로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가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 이어 LA 시의회에서도 공로상을 받는다.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을 주도하는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오늘(22일) LA 시청에서 LA 시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는다.

  • 재외동포 대변해온 정치인들 탈락…한인사회 '허탈'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국회에서 재외동포를 대변한 여야의 대표적인 의원들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재외동포 사회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일 뚜껑을 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43명 명단에는 재외국민·재외동포와 관련한 인사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 샌더스, 민주 경선 재외국민 투표 승리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21일 공개된 재외국민 투표 결과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전 세계 150개 지역에 거주하는 민주당 등록 유권자 3만4천750명 가운데 68%인 2만3천779표를 얻어 승리했다.

  • "갈라진 與"…'유승민 공천 파동' 놓고 갑론을박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유승민 의원의 20대 총선 공천 여부에 대한 최종 논의에 돌입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는 총선을 약 3주일 앞두고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 데 대한 책임론 공방이 벌어졌다. 지난해 7월 이른바 '국회법 파동' 당시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제 발로 나가라"는 압박과 "목을 쳐달라"는 반박이 '무한반복'됐던 상황이 재연된 셈으로, 이번에는 공천 문제를 놓고 '제2의 유승민 사태'로 비화한 양상이다.

  • 지카 바이러스 환자 첫 진료 때 왜 감염사실 몰랐나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의 진료를 담당한 의원의 의사는 왜 처음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몰랐을까.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인 L(43)씨는 지난 18일 전남 광양의 선린의원을 방문했으나 해열제와 소염제만 처방받았으며 상태가 악화한 21일 다시 같은 의원을 찾았을 때야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 한국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브라질 출장 43살 男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김예나 기자 =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22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L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