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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나라는"

    여성이 일하기 가장 놓은 나라는 어디일까.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여성의 날(8일)을 앞두고 OECD내 29개국을 대상으로 성별 고등교육 격차, 임금 격차, 고위직 중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남녀 육아휴직 현황 등 10개 지표를 종합한 '유리천장 지수'를 산출해 최근호에 공개했다.

  • 도산 안창호 선생, 1902년 美 신문과 인터뷰 기사 발견

    도산 안창호가 일제 강점기 조선에 계몽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다는 당시 인터뷰 기사(사진)가 발견됐다. 안창호는 1902년 12월 7일에 나온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우물 안의 개구리"라며 "미국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귀국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 몸 속 장기가 한눈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가져다 대면 몸 속 장기를 생생히 보여주는 '증강현실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2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큐리스코프(Curiscope)의 더 버추얼리티(The Virtuali-Tee·사진)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사람의 갈비뼈 모양이 그려진 이 티셔츠는 언뜻 보면 평범한 티셔츠와 별 다른 차이 점을 찾기 어렵다.

  • "암 완치, 항암 치료도 끝"

    지미 카터(92·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암 발병 사실을 공개한 지 약 7개월 만에 암의 공포에서 완전하게 벗어났다. 6일 CNN 방송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 주 플레인스의 머타나타 침례교회에서 열린 '카터 성경 교실' 청강생에게 "더는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치료 종료 사실을 밝혔다.

  • 흔들리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판 "아직 모른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전이 요동치고 있다. 테드 크루즈(텍사스) 연방 상원 의원이 5일 열린 4개 주(州) 경선에서 두 곳을 이겨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독주를 막았다. '수퍼 토요일'로 불리는 이날 경선에서 크루즈는 캔자스와 메인에서 트럼프를 각각 48% 대 23%, 46% 대 33%로 이겼다.

  • 민주 샌더스, 비록 2개주 승리했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버몬트) 연방 상원 의원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지난 5일 치른 3개 주 경선에서 백인 인구가 많은 네브래스카와 캔자스에서 승리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흑인 유권자가 많은 루이지애나에서 이겼다.

  • 푸에르토리코 경선은 루비오 압승

    마르코 루비오가 6일 실시된 공화당의 푸에르토리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루비오는 개표가 32% 진행된 결과 74. 2%를 기록해 1위를 기록해 12. 9%를 얻은 도널드 트럼프를 6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눌렀다. 루비오가 푸르에트리코에서 이처럼 압승을 거둔 것은 현지 유권자들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이 지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알파고 CEO "모든 준비 끝…이길 자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7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대해 "알파고는 모든 준비가 돼 있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하사비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와 매우 흥분되고 다소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 "화려한 연예계 생활 유지하려"…성매매 유혹에 쉽게 빠져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설승은 기자 = 일부 연예인이 원정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예계에 이런 '일탈'이 더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경찰과 연예계에 따르면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유지하는데는 상당한 돈이 필요한데 유명 배우나 가수들의 경우 출연료나 광고수입 등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만 '신인급' 배우나 가수 및 지망생 등은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 한미, 역대 최대규모 연합훈련 돌입…한반도 긴장 고조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7일 역대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북한이 이에 반발하며 '총공세'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하자 우리 군은 즉각 북한에 대해 무모한 도발에 나선다면 '파멸'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