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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책 놓고 티격태격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격한 입싸움을 벌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길 원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기독교도가 아니다"라며 트럼프를 지적하자 트럼프는 곧바로 "종교 지도자가 어떤 사람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할 권리는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 트럼프< 크루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판세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겼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 경선)를 사흘 앞두고 계속 1위를 달리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전국 조사에서 2위로 밀려났다. 17일 발표한 NBC, 월스트리트저널 공동 여론조사에서 테드 크루즈(텍사스) 연방 상원 의원이 28%를 얻어 트럼프를 2%포인트 차로 제쳤다.

  • 대한민국 만화 전시회

    LA한국문화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에서 '대한민국 만화의 미래를 말하다'는 주제로 만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의:(323)936-7141.

  • [지금 한국선] '한국식 나이'vs'만 나이'…여론 팽팽

    누군가 이렇게 물어올때 잠깐 머리를 스치는 것 하나. '한국 나이로 말할까? 아니면 미국 나이로 말할까?' 보통 미국 나이로 말하지만 가끔 상대방에게 나이가 많아보이길 원할 때는 한국 나이로 대답하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선 '한국식 나이' 대신 일상에서도 '만(滿) 나이'를 사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식 나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과 만 나이로 통일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 LA총영사관, 사실조회 신청

    LA총영사관이 LA총영사를 상대로 한국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의 과거 MBC 방송분에 대한 사실조회를 법원에 신청했다. 유승준의 병역 기피에 대한 고의성을 입증하려는 취지에서다.

  • [이런일도] '딱 걸렸어!'북한군 동성애자

    북한 남성 군인 두명이 대낮에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하는 장면(사진)이 CCTV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인터넷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남한 cctv에 찍힌 북한군 게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보면 북한 남성 군인 2명은 포옹한 채로 서로의 은밀한 부위를 만진다.

  • '마션'의 감자가 현실로?…NASA, 화성 감자재배 가능성 실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영화 '마션'처럼 화성에서 직접 감자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제로 화성에서 감자 농사를 지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다음 달 페루에서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미, 美 증원전력 한반도 신속전개 훈련…대북 경고메시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미 양국 군이 19일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을 한반도에 신속하게 전개하는 훈련을 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미 증원군의 효과적인 임무 수행을 보장하는 연습을 한 것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볼 수 있다.

  • 北 "남조선, 사드 배치하면 주변국의 1차적 타격 대상될 것"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9일 주한미군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되면 한반도 주변국의 1차적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사드의 남조선 배비(배치)로 격화되게 될 정치, 군사적 긴장 상태는 물리적 충돌을 배제할 수 없으며, 그 경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배전략 실현의 최전방 기지, 핵전초 기지화한 남조선은 우리 주변나라들의 제1차적 타격 대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학기는 한국'에서, '2학기는 미국'에서

    미대로 유명한 홍익대학교는 지난해 LA에 있는 대학을 매입해 미술·디자인 등에 특화된 미국 캠퍼스를 설립하려 했다. 미국 캠퍼스가 있으면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캠퍼스 교수로 초빙할 수 있고,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한국내 대학생들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