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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테러 지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를 위한 역량 결집을 지시했으며, 대남·해외공작 총괄기구인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북한은 우리 정부 인사나 탈북자 등을 상대로 독극물 공격이나 납치 등의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 정보당국도 관련 첩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목·요·화·제] 오바마 "쉿~ 내 골프 스코어는 국가 기밀"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서니랜즈에서 16일 열린 미국·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담 기자회견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마디에 회견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진지한 질의응답이 오가는 가운데 한 기자가 "지난 주말에 골프를 쳤다는데 성적이 어땠냐"는 질문을 던지자 오바마 대통령이 "내 (골프) 스코어는 국가 기밀(My score is classified)"이라고 응수했기 때문이다.

  • 할리웃 장로병원, 정상 운영

    할리웃 장로병원이 해킹 공격을 당해 진료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을 겪은 가운데 해커측과 협상했다. 할리웃 장로병원의 CEO 앨렌 스테파낵은 "돈을 지불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복구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해 협상을 했다"고 밝혔다.

  • '잔혹한' 엄마들...

    10여 년 전 아들을 살해하고 시체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던 미국 여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일본에서는 딸에게 죽은 금붕어 30여 마리를 강제로 먹이는 등 학대를 일삼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가장 많은 사랑을 베풀어야 할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준 셈이다.

  • "단일화 추진 포기"

    둘로 갈라져 대립하고 있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의 중재를 통한 단일화를 추진하던 미주총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오영. 이하 비대위)가 더이상 방법이 없다며 손을 들었다. 17일 이오영 위원장은 '최종 활동보고'라는 서신을 통해, "이정순, 김재권 회장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중재를 통한 단일정상화가 매우 힘든 상황으로 부득이 법원 판결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비대위에서는 가용한 방법을 모두 동원했지만, 더이상은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비대위의 해체 또는 활동중지를 심각히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 [지금 한국선] 혹시 대박?…'조상땅 찾기'급증

    '조상 땅 찾기'서비스 신청자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시장 활성화로 '혹시나'하는 생각에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신청이 급증하고 있고 실제 찾아 대박을 터트리는 후손도 있다.

  • "미국 대통령, 노예의 핏줄"

    일본의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노예의 혈통이라는 취지로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다. 마루야마 가즈야 집권 자민당 참의원은 17일 "지금 미국은 흑인이 대통령이 됐다. 흑인의 핏줄을 잇는다. 이는 노예다"고 말했다.

  • 주 건강보험 설명회

    LA한인회는 내일(19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새로운 주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새로 도입된 보건의료계획(CCI)의 칼 메디커넥트와 메디칼 장기서비스 및 지원관리에 대해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한다.

  • '축구가 뭐길래…'살인까지

    축구 경기 도중 심판이 선수가 쏜 총에 맞고 숨졌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14일 열린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선수가 자신에게 퇴장명령을 내린 세자르 플로레스 심판(48)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이 선수는 퇴장을 당해 그라운드에서 쫓겨나자 벤치에 있던 자신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낸 뒤 경기장 안에 있던 플로레스 심판의 머리와 목, 가슴을 겨냥해 세 발을 쐈다.

  • '피겨퀸' 김연아 "후배들을 위하여!"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퀸' 김연아(26)가 어린 후배 선수들을 위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강 스무디'만들기 시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