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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무장하고 LA마라톤 도전"

    11일 오전 10시 LAPD 올림픽경찰서는 기자회견을 갖고 조 시리토 경관(왼쪽에서 두번째)이 노숙자 돕기 모금 활동을 위해 완전 무장한 경찰복장으로 14일 열릴 LA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창엽 OBA파운데이션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스티브 호친 지방검사(맨 왼쪽) 등이 배석했다.

  • [타운 인사이드] 우버로 옮겼다가 실망 택시운전사 타운 컴백

    O…최근 우버가 등장하면서 한인 택시업계가 매출 감소 우려로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우버로 갈아탔던'일부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다시 타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 타운에서 택시영업을 하고 있는 김(50)모씨는 "우버가 등장하자 한때 몇몇 한인 택시 운전사들이 빠져나가 영업에 지장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우버로 옮겨간후 돈벌이가 타운 택시보다 훨씬 못미쳐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귀띔.

  • [타운 인사이드] 한인 보험회사 직원 "취소 처리는 니가 해"

    O…타운내 직장인 유모(55)씨는 한 한인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했던 건강보험을 취소하려다 보험회사 직원에게 봉변을 당했다며 본보에 하소연. 사연인즉슨 유씨는 지난해 9월에 지인으로부터 A회사를 소개받아 월 450달러 짜리 건강보험을 들었는데 그후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는 바람에 부부가 함께 저렴한 보험료에 오바마 케어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들고 있던 건강보험을 취소하게 된것.

  • [타운 인사이드] 한국선거 때마다'기웃'…뭐니?

    O…최근 본보가'한국의 총선을 앞두고 LA한인사회도 술렁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자 호사가들은 "한동안 잠잠하다 했더니 정치 좋아하는 그들이 또 나타났다"고 쓴소리. 한 단체 관계자는 "한국 선거때만 되면 꼭 후원회 등을 만들어 정치인과의 '특별한 관계'를 과시하며 으스대는 꼴불견들이 있다"며 "각자 생각대로 움직이는 세상이지만 괜히 순진하게 살아가는 LA한인사회를 흔들어놓지는 않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 [타운 인사이드] '찐한'카톡 걸린 男 "잠금 장치 잊지마라"

    O…타운에서 무역업을 하는 이모(45)씨는 최근 예전에 알던 여자친구와 몰래 스마트폰으로 카톡을 주고받다가 아내에게 들켜 혼쭐이 나고 있다고. 결혼한 후 잊고 지내던 옛 여친으로부터 얼마전 깜짝 카톡 연락을 받은 이씨는 그후 수시로'찐한(?)'내용의 대화를 나누다가 잠깐스마트폰을 거실에 놔뒀다가 '카톡'소리를 듣고 내용을 들어가본 아내에게 정통으로 걸린 것.

  • 기아,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첫 공개

    기아자동차가 11일 시카고 오토쇼에서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니로는 기아차 최초의 SUV 친환경차로 미국엔 내년초 출시된다. 오스 헤드릭 상품담당 부사장이 니로를 소개하고 있다.

  • LA한인축제재단 김난향 이사장 제명

    LA한인축제재단의 김난향 이사장이 이사진에서 제명됐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박윤숙)은 11일 정오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사진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장 직은 물론 이사진에서 제명된 것. 제명 사유는 정관 31조에 따른 재단 명예실추 및 이사간 불협화음 조장과 정관 23조에 따른 직권남용이다.

  • 불체자에게 스마트폰 무상 지급…왜?

    미국 정부가 이민자 수용 시설에서 풀려난 불법 이민자 가족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방 정부와 계약하고 이 정책을 시행하는 협력 업체는 불법 이민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불법 이민자 인권 단체는 감시하기 위한 도구라고 의심하고 있다.

  • "화목한 가정 원천은 아내 말 잘 듣는것"

    올해로 84년째 해로한 미국 최장수 부부가 오랜 기간 사랑을 이어온 비결은 서로에 대한 '헌신'이다. 코네티컷 주에 사는 존 베타(104), 앤 베타(100) 부부는 오는 11월 25일이면 결혼 84주년을 맞는다. 무려 20살이나 많은 '아저씨'에게 시집 보내려던 아버지에 맞서 앤은 17살이던 1932년, 네 살 연상의 동네 오빠 존과 함께 뉴욕으로 도망쳐 가정을 꾸렸다.

  • 朴대통령 내주초 추가 메시지 내놓을듯…'국민단합' 호소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협의 착수와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과 같은 전례 없는 조치로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말을 아끼며 신중모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