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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방법'이 아니라 '투표방식'이 문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재외선거도 등록률 '바닥'이 예상된다. 본지 설문조사 결과 역시 등록률 저조 이유는 예상대로 미주한인 유권자들의 '무관심'이었다.

  • 한얼연구소 학술대회

    사우스 베일로 한의대 부속 한얼연구소(이사장 박준환)가 한국인의 시원이라는 주제로 제19차 한얼학술대회를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우스 베일로 한의대 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용운 한양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좌담회가 열릴 학술대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시신 기증 교육세미나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16일 오전 10시 나성동산교회(2525 James M Wood Blvd. , LA)에서 시신기증 관련 교육세니마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소망소사이어티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UCI 시신기증프로그램의 마크 부룩스 디렉터가 강사로 나선다.

  • 포터랜치 개스 누출 13일 무료 법률설명회

    제인 정 종합법률사무실이 EL & L 법률 그룹과 함께 포터랜치 주민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6시 만남의 교회(18101 Lassen St. Northridge)에서 무료 법률 설명회를 실시한다. 개스 누출 사고 피해 주민의 한 사람인 제인 정 변호사는 피해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 '극과 극'샌더스·트럼프 의외로 닮았다

    지난 9일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 승리의 주역인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극과 극'의 인간형이다.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샌더스는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면서 반(反) 자본주의 정서를 키워왔고 월가와 거대자본을 개혁하고 소득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 엄마 잠든새 애완견이…

    오하이오 주에서 생후 3일된 아기가 애완견에 물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 사는 여성 크리스티 그림(21)은 병원에서 첫 출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인 지난 7일, 신생아 아들 에이든(사진)을 잃었다.

  • "학자금 대출 못갚겠다, 배째!"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겠다며 빚 탕감을 신청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 학자금 대출은 해마다 잔액이 급증하는데다 연체율까지 상승세여서 미국 경제엔 골칫거리다. 10일 한국금융연구원의 '미국의 학자금채무 면책신청 증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동안 대학 졸업생 약 7500명이 학자금 대출 탕감을 연방정부에 신청했다.

  • '하버드' 신입생 지원자 역대 최다

    하버드대학이 올 가을 입학하는 신입생 지원자로 역대 최다수인 3만9044명이 지원, 지난 해에 비해 거의 5%가 늘어난 신기록을 세웠다. 대학 당국은 이처럼 지원자가 늘어난 것은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배려 때문으로 보고 있다.

  • 대학 입학 지원율 '깜짝 상승'

    조지 워싱턴 대학은 입학시 SAT 점수 제출 의무화 제도를 폐지하자 지원율이 28%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학 당국은 이런 상승률은 전례없는 일이며, 지난해에 비해 6000명 이상이 늘어난 학생들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흑인, 히스패닉과 외국 유학생들의 증가가 돋보이고 있는데 각 가정에서 첫번째 대학 지원자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대학 당국은 덧붙였다.

  • 부음

    전 중앙일보·라디오코리아 광고국장 채무일씨의 장남 찰스 채씨가 8일 별세했다. 장례는 15일 오전 11시 한국장의사에서 불교의식으로 치러진다. ▶연락:(213)703-5006. 미주중앙일보 편집디지털본부 스포츠부 백종인 부국장의 부친인 백승찬 원로 방송작가가 9일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