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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쇼는 No 건배!'

    주류 제조업체 하이트진로가 '노쇼(No-show·예약 부도)' 문화를 뿌리 뽑자며 캠페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0일 "오는 2월부터 전국에서 시판되는 진로 소주 '참이슬' 1억 병에 '노쇼는 노(NO)! 예약은 약속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라벨(사진)을 부착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노쇼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 빈대 잡으려다…

    한 남성이 자신을 괴롭히던 빈대(bedbug)를 불태워 죽이려다 아파트에 화재를 내고 자신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 디트로이트 한 아파트 단지에 살던 남성은 지난 3일 새벽 빈대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아파트에 불을 낸 뒤 현재 병원에서 화상을 치료받고 있다.

  • "김정은 가만 안둔다" 北 겁주기 최고조

    오바마 행정부가 금주 중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향해 전방위로 압박에 나선다. 가용한 군사·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과시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제재의 수위와 강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 대법 "남의 나체사진 공개해도 '셀카'면 처벌 못해"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남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더라도 촬영 당시 피해자가 스스로 찍은 사진이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5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 北, B-52 한반도 출동에 첫 반응…"전쟁 접경에로 몰아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11일 미국이 전략 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긴급 파견한 데 대해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세론 해설 '핵에는 핵으로, 이것이 우리의 대응 방식이다'에서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 핵전략 폭격기 편대를 들이민다 어쩐다 하며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 '절도의 진화'…담 넘던 도둑들 SNS에서 '빈집 물색'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작년 7월 26일 서울 광장시장의 한 이불 매장에서 상인이 지갑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바로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에 들어갔다. 매장 내 CCTV에서 매장 주인이 다른 손님을 상대하는 틈을 타 중년 여성이 지갑을 가로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 이·사·진 '극악무도'의 끝…IS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이하 IS)가 IS의 고위 관계자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15세 소년에게 지붕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처형을 내렸다. 이유는 동성애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시 주민들이 이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 인기만화 '쩐의 전쟁' 연재

    본보는 오늘(8일)부터 만화가 박인권의 인기만화'쩐의 전쟁'을 연재(15면)합니다. '대물', '국수의 신' 등 작품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박인권의 대표작인 '쩐의 전쟁'은 사금융 시장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군대 가느니…차라리 국적 포기하겠다"

    지난해 LA를 비롯한 미주 일대에서 한국 국적을 스스로 포기한 한인 2세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 병역을 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선적 복수국적자 남자들로, 군대에 가느니 차라리 한국인이기를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 '파워볼'광풍이…기가막혀

    연초부터 미국 전역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44개 주 등 총 47개 지역에서 발행되는 복권 '파워볼'의 당첨자가 새해 두 번째 추첨일인 6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미국의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7일 7억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액수를 갱신했으며 1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