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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겨울엔 코로나19 폭발적 확산 없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북반구의 겨울을 거치며 내년 2월까지 증가하겠지만, 확산세가 올해 초만큼 거세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현재 1천670만명 수준인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내년 2월까지 1천87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나 좀 꺼내줘"…美관광객, 동굴 지하60m 숙소서 강제숙박 신세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서부 그랜드캐니언 동굴 관광지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관광객 5명이 수일째 고립됐다고 미국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치스프링스의 그랜드캐니언 동굴 지하 60m 지점에 관광객 5명이 지난 23일부터 사흘째 갇혀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 美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막아서던 교사 등 2명 참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4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1세 교사와 16살 학생 등 2명이 사망했다. 범인은 이 학교의 19살 졸업생으로,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됐다.

  • 마을 청년 4명에게 무슨 일이?

    미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러 나섰다 실종된 4명의 남성이 교외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들의 시신은 모두 절단 훼손된 상태였다. 21일 NBC 뉴스에 따르면 시신은 오클라호마주의 오크멀기 외곽에서 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 총기 난사 참극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3명이 숨졌다. 24일 NBC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쯤 발생한 총격으로 인해 성인 1명과 10대 소녀 1명, 총격범까지 총 3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 곰과 마주치면 죽은척하라? 

    미국에서 한 여성이 정확한 강펀치로 야생 흑곰의 습격을 물리쳐 화제다. 23일) NBC방송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하루 전 오전 7시께 워싱턴주(州) 레번워스의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뒤에서 다가온 암컷 아메리카흑곰의 습격을 받았다.

  • 코로나·독감에 RSV까지…美, 겨울문턱서 '트리플데믹' 공포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올겨울 미국에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이 한꺼번에 퍼지는 '트리플데믹(tripledemic)'이 덮칠 수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독감이 심상치 않은 속도로 퍼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코로나 변이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 美 밀입국 238만명, 역대 최대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한 중남미 이주민 행렬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2022 회계연도(2021년 10월 1일∼2022년 9월 30일)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불법 입국 238만 건을 단속했다.

  • '스마트워치'덕 극적으로 목숨 건졌다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뒤 산 채로 땅에 묻힌 40대 한인 여성이 애플워치와 코를 이용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1일 NBC 뉴스에 따르면 안채경씨(53)는 지난 17일 1급 살인 미수, 납치, 1급 폭행 등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 백인 시장도 한복입고 "축하"

    한복의 날 제정을 일궈낸 애리조나 동포 사회와 한인 학생회는 메사시의 아시아나 마켓과 애리조나주립대(ASU) 등 2곳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메사는 애리조나 주도 피닉스 인근에 있는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지난 5월 시 차원에서 한복의 날을 기념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