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23개 콘택트 렌즈가 ‘줄줄’

    무려 23개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살다 병원을 찾은 한 미국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13일 최근 LA인근 뉴포트비치 거주 70대 여성이 안과전문의를 찾아간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더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이 여성은 눈에 무엇인가 들어간 것 같은데 나오지 않는다며 이물감과 통증을 호소했다.

  • 美 30대 하숙생, 퇴거 통보받고 주인 살해 후 냉동고에 유기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에서 30대 여성 하숙생이 60대 여성 집주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냉동고에 유기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은 13일 시카고 북부 파노스지구의 하숙 전용 주택에 세 들어 살던 샌드라 콜라루(36·여)를 집주인 프랜시스 워커(69)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1급 살인 및 살인 은폐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 노스캐롤라이나서 주택가 총격…경찰관 포함 5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도 롤리의 주택가에서 13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메리-앤 볼드윈 롤리 시장은 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후 5시께 롤리의 뉴스(Neuse) 강변 주택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 美,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내년 1월까지 재연장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이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기간을 내년 1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AP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13일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내년 1월 11일까지 90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 낚시 사기 "니들 딱 걸렸어!"

    낚시대회에서 잡은 물고기 안에 낚시 추를 넣어 중량을 늘리는 부정행위를 한 참가자 2명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1년의 징역형과 수천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1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30일 오대호 중 하나인 이리호에서 2인 1조 방식으로 열린 낚시대회 결승에 출전, 총 15㎏으로 중량이 측정된 5마리의 물고기를 이날 대회 주관기관에 제출했다.

  • 배심원단 만장일치 "종신형 권고"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 17명을 살해해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20대가 사형 선고를 면하게 됐다. 플로리다주 순회 법정에서 13일 열린 공판에서 배심원단은 총기난사범 니컬러스 크루즈(23)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를 내릴 것을 만장일치로 재판부에 권고했다.

  • 도난 50년만에 주인 품으로

    비틀즈 멤버 전원이 그려진 식탁보가 1966년에 도난당한지 50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 이 식탁보 기념품은 샌프란시스코의 캔들스틱 파크에서 열린 콘서트에 앞서 비틀즈 네 명(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이 스테이크를 먹던 중에 만들어졌다.

  • 경매서 8만7천불에 낙찰됐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 '골드러시'에서 돈을 번 것은 광부들이 아니라 청바지 회사라는 말이 있다. 탄광에서 일해야 하는 광부들은 쉽게 낡지 않는 질긴 청바지 복장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애꿎게도 당시 일확천금의 꿈을 좇아 금광을 헤매던 누군가가 벗어던진 낡은 청바지(사진) 140여년 뒤 발견돼 경매에서 8만달러가 훌쩍 넘는 가격에 팔렸다.

  • "미국서 납치·행방불명 한국인 322명"

    최근 5년간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납치·감금과 같은 강력범죄 피해를 보거나 행방불명된 사례가 총 27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선 320여건으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았다.  .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행방불명 된 사례는 2474건, 납치·감금 피해는 288건이었다.

  • 아시아나 승객 290명 "무슨 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편서풍(제트기류)의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바로 오지 못하고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중간착륙의 일종인 '테크니컬 랜딩'(기술착륙)을 했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8일 뉴욕 존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