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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는?

    펜실베이아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필라델피아가 미국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Rudest citi)로 꼽혔다.  . 온라인 교육 업체 프렙리(Preply)기 미국내 30개 메트로폴리탄에 거주하는 주민 1577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에 이어 멤피스, 뉴욕, 라스베가스, 보스턴 등이 상위 5개 도시로 나타났다.

  • "집에서 쉴 때 방해된다" 

    한살 아들을 뜨거운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CNN 방송은 오하이오주 뉴필라델피에서 '집에서 쉴 때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아들을 차량에 두고 내린 19세 남성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약 5시간이 지난 후 차로 돌아갔고, 아이가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이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 하와이서 상어 공격

    하와이에서 50대 프랑스 관광객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와이 경찰은 5일 프랑스 출신의 51살 여성 관광객이 마우이섬 북쪽 바다에서 상어에 물렸다며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내 '그 것' 나온 사진 때문에 정신적 고통"  

    미국의 전설적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표지에 갓난아기 시절 알몸 사진이 실린 당사자가 제기한 소송이 재차 기각됐다. 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은 앨범 표지속 아기였던 스펜서 엘든(31)이 너바나 멤버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재심청구를 이달 2일 기각했다.

  • 도난 문화재 전시했다 '망신살'

    뉴욕의 관광 명소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그리스·로마와 이집트의 도난 문화재를 전시했다가 검찰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러시아 예르미타주 박물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5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 “월마트 위로 추락하겠다”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의 투펄로 지역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월마트 위로 추락하겠다”고 위협 비행을 하다 불시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종사는 투펄로 리저널 공항 운영업체인 투펄로 항공 직원으로, 그는 소형 비행기를 타고 도시 상공을 선회해 주민들이 5시간 넘게 공포에 떨었지만 결국에는 도심이 아닌 한 콩밭 위로 착륙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 조깅 중 납치된 30대 유치원 여교사, 알고보니...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여교사가 지난 2일 아침 조깅 도중 사라졌다. 현지 매체들이 엘리자 리자 플레처(34)가 평소 하던 대로 멤피스 대학 근처를 조깅하다 납치됐을지 모른다고 보도했을 때 평범한 여교사의 납치 사건이려니 싶었다.

  • 빌 머리 '전자 지갑' 털렸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머리(사진)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했던 거액의 이더리움을 해커에게 도난당했다. 가상화폐 보안업체 프로젝트 벤크먼은 5일 해커가 머리의 전자지갑에서 18만5천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119.

  • 벌집 건드려 2만번 쏘인 20대 男  "거의 죽다가 살아났다"

    20대 남성이 벌집을 건드린 탓에 벌에 2만번 쏘여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다. USA투데이에 지난달 27일 오하이오주 브라운 카운티의 가정집에서 오스틴 벨라미(20)가 나무에 올라갔다가 벌에 쏘여 혼수상태에 빠졌다.

  • 교권 추락? '스승의 은혜'는 살아있었다

    교권이 추락했다고 개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지만 아직 교사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학생들은 남아있다.  . LA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페루 출신의 수학교사가 학생들로부터 전혀 자동차 선물을 받았다. 버스를 타고 매일 출퇴근하면서 왕복 8시간을 길에 뿌리고 있는 교사의 사정을 안 학생들이 모금운동을 벌여 전달한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