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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워싱턴DC서 총격전…6명 사상"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1일 밤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사상했다. AP통신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워싱턴DC 북동쪽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 홍해 해저 '유령 여객기' 뭐냐?

    퇴역 항공기가 수중 관광 명소로 재활용돼 잠수부들에게 인기다. CNN은 최근 홍해 바닥에 가라앉은 여객기의 정체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수중 사진작가 브렛 호엘저는 요르단 아카바만 수중에서 엔진과 비행기 날개가 그대로 있는 온전한 형태의 여객기를 발견했다.

  • "美, 드론 공격으로   빈라덴 후계자 제거”

    미국이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의 주범인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리(사진)를 제거했다는 복수의 현지언론 보도가 나왔다. AP는 1일“알-자와리가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으나 사망이 최종확인될 때까지 정부는 정보 공개를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식민주의의 유산과 위안부'

    미국에선 처음으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의 날'을 제정·선포하고 이듬해 평화의 소녀상을 시 공립공원에 건립한 글렌데일시가 위안부 관련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다. '저항의 방식: 식민주의의 유산과 위안부'라는 이름의 전시회로,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10월 9일까지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 리플렉스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 억세게 운이 좋은 행운 男

    100만 달러 상당 복권에 당첨된 지 6년 만에 또다시 연금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미국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당첨된 두 장의 복권을 모두 같은 가게에서 구매했다. 지난달 3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 몬태규에 사는 케빈 밀러는 최근 사망할 때까지 매년 2만 5000달러를 받는 연금복권 ‘럭키 포 라이프’에 당첨됐다.

  • "불안해요" 이어지는 美 총기난사에 유치원 교사도 총 들어

    전국 공립학교 2. 6%에 무장 교직원…유밸디 이후 관심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을 보호하려고 총기로 무장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년 전만 해도 미국 학교에서 교직원이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일이 매우 드물었지만, 최근 일련의 총기 난사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 산불에 또 산불…화마에 휩싸인 미 캘리포니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최북단 시스키유 카운티 산악지역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 '정서불안…과외필요…' 美 해킹으로 학적부 기록 무더기 유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에서 온라인에 저장된 학생 정보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립학교에 학생 정보 기록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일루미네이트 에듀케이션'(Illuminate Education)은 올해 3월 뉴욕시에 "일부 데이터베이스에 허가하지 않은 접근이 있었다"고 통보했다.

  • 뉴욕시, '원숭이두창'비상사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뉴욕시가 지난달 30일 '원숭이 두창’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켄터키 홍수 사망자 25명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4명의 어린이도 희생됐다.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강수 예보에 추가 피해 가능성마저 커졌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애팔래치아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